[투자전략] . 이번주 KOSPI, 상승추세 내 숨고르기 나타날 전망. 주간
예상 등락밴드 2000~2030P . 선진국의 통화정책은 위험자산 선호도를 지지. 4월 FOMC 의사록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연준의 통화정책은 긴축으로 급변할 가능성 낮고, ECB의 추가 경기부양책도 거의 예고된
상태. 이를 통해 글로벌 유동성의 온기가 신흥국에 전달. 외국인이
KOSPI 2천선 회복을 주도한 가운데 그 이후에도 현물과 선물을 동시매수하고 있는 점은 추가상승에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 아울러 KOSPI 박스권 상단(2050P) 돌파시도 역시 가시권에 진입하고 있다고 생각.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매매에서 크게 엇갈리는 패턴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긍정적인 시각에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 . 다만 KOSPI 속도조절 염두. 우선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 점증될 수 있는 시점. 예컨대 KOSPI 2천선
내외에서 펀드환매 압력 재개. 투신권 매도로 인해 외국인의 순매수 효과가 이전보다 반감될 수 있음. 지수의 추가상승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펀드환매 기준점은 점진적으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 하지만 장기 박스권 상단을 앞두고 당분간 환매저항이 쉽사리 일단락되기는 어려울 전망. 펀드 환매가 조기에 일단락되기 위해서는 기업이익 전망치 하향조정 멈춤 내지 중국 경제지표 반등 연속성 확보와
같은 펀더멘탈 모멘텀 강화 필요. 한편 우크라이나 조기 대선 결과도 기대 반 우려 반. 푸틴 대통령은 대선 결과 존중 입장 표명. 우크라이나 정치적 안정의
계기 마련 기대. 반면 1차 투표로 대선이 마무리되지 못해 2차 결선투표로 넘어가는 경우 또는 친러시아 성향지역의 반발 가능성 잔존
. 지수보다 업종/종목별 대응에 집중. 외국인의 관심 및 실적 가시성이 높은 IT/금융/건설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