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 미국 경제지표(25일). 4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예상 83.0, 잠정 82.6, 이전 80.0)

. 한-미 정상회담(25일). 한미 동맹, FTA 이행 문제, 대북공조, TPP 가입 등 논의 예정

. 실적발표 : 미국 – 아마존닷컴/MS/GM/스타벅스(24일), 포드/무디스/버거킹(25일)

               한국 – 기아차/삼성SDI/KB금융/하나금융지주/두산인프라코어/현대위아(25일)

[투자전략]

.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 및 국내증시 매수 스탠스 유지되고 있는 반면 투신을 비롯한 기관의 매도 공세 및 소극적 대응으로 KOSPI 2천선 부근에서 방향성 부재 흐름 지속되고 있는 상태

. 지수 추가상승 제한되고, 뚜렷한 주도주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대내외 매크로 여건 및 기업실적 감안시 시장 분위기는 경기민감 대형 우량주 대응이 유리한 쪽으로 조성되고 있다는 판단

. 미국 경기 선순환 기대 유효한 가운데 유로존 체감지표 예상보다 호조. 중국의 경우 경기 상황이 좋다고 보기는 미흡하나 최근 매크로 지표는 둔화 양상 멈추고 개선 조짐 감지. 전일 발표된 한국 1Q GDP 결과도 경기 우상향 경로 유지를 뒷받침. 선진국 경기 모멘텀 양호하고, 신흥국에서도 선진국과 매크로 격차 축소 시그널 포착되고 있어 경기민감 대형주 관심 필요

. 또한 지금까지 발표된 대내외 1Q 어닝 결과도 IT/자동차 등 경기민감 대표기업들 선전 중. 해당기간 부정적인 계절적 영향과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어닝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경기가 보다 좋아질 개연성 높은 2Q 실적에 대한 기대감 점차 반영될 것으로 예상

. 주요국 통화정책 역시 경기 친화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거나 추가조치 나올 수 있는 만큼 정책 관련 기대요인도 우세. 모멘텀 강화 기대되는 경기민감 대형주 저가매수 활용 비중확대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