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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9] 시장 관심은 FOMC로 집중
작성자 임동락 작성일 2014년 03월 18일 조회 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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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 경제지표(18~19). 미국 2월 주택착공(예상 911K, 이전 880K) 및 건축허가(예상 960K, 이전 945K), 일본 2월 수출(예상 12.4%, 이전 9.5%) 및 수입(예상 7.3%, 이전 25.1%)

. 이주열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19).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최초 인사청문회로 한은 통화정책 방향과 가계부채 문제 대책 등 정책 검증에 초점이 맞춰질 듯


[투자전략]

. KOSPI 기술적 반등 범주 내에서 낙폭 축소 흐름 유효. 다만 경계감 무장해제할 정도로 대외 여건 녹록하지 않아 외국인의 적극적인 바겐헌팅 기대하기 어려워, 상승탄력 강화에는 제약이 따를 것. 주요 이평선 밀집되어 있는 1950~1960pt 구간이 저항영역으로 작용할 듯

. 시장 관심은 옐런 의장 취임 이후 첫 FOMC 회의(18~19)로 집중. 1)분기별 경제전망 변경, 2)포워드 가이던스 수정 여부, 3)기자회견에서 옐런 의장 발언 수위 등이 관전포인트

. 연초 한파 영향 감안해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될 수 있지만 최근 지표 개선 뒤따르고 있어 연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포워드 가이던스 수정 필요성은 이미 연준 내부에서 논의 시작. 이번 FOMC에서 변경 가능성 시사하고 2분기 중 수정할 듯. 옐런 의장 역시 조기 금리인상 우려를 낮추는 쪽으로 새로운 기준 필요성 피력할 전망

. 연준이 FOMC에서 추가 QE 축소(650$550$) 결정할 것이나 매 FOMC마다 정속 테이퍼링(100$)에 대한 시장 공감대 형성되어 있어 새로운 충격 발생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 오히려 시장 친화적 발언과 포워드 가이던스 수정 기대감은 QE 축소 속도 유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테이퍼링 영향력으로부터 더욱 내성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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