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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27] 기술적 부담 vs 외국인 매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08월 26일 조회 3453
첨부 File (한양 Daily시황 040827.pdf)) download한양 Daily시황 040827.pdf
 

전일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의 하락과 미국 증시의 호전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소시장은 외국인들이 현/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810P돌파에 성공했고, 코스닥시장도 거래소시장의 상승흐름과 맞물린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360P선을 목전에 두었다.

 

 당초 800P선 돌파가 요원해 보였던 지수가 주요 매물대인 780~800P선을 넘어 810P선 고지까지 이르며, 800P선 안착시도를 보이고 있다. 악재로 인식되던 유가가 시장의 내성강화에 이어 최근 투기적 선물수요 감소로 하향 안정화기미를 보이며, 오히려 호재로 인식되는 느낌마저 든다. 또한 주춤거렸던 외국인 매수가 강화되는 가운데 특히 최근 3~4일 외국인 매수가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된 점은 지수의 810P 돌파에도 불구 추가 상승여력을 기대케 하는 요인으로 지적할 수 있겠다. 

 

 한편 프로그램 매매의 우호적인 전개도 수급상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다. 전주부터 이어져 온 베이시스 개선추이는 최근까지 이어지며 프로그램 매수차익 여건을 원활케 하고 있다. 물론 차후 베이시스 전개여부에 따라 직전 유입분의 청산 가능성을 배제키는 힘들어 보이나, 다음달 도래하는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매수 차익 거래의 경우 유입 규모의 둔화는 예상되나 기대감 자체는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을 고려치 않을 수 없겠다. 지수의 단기급등으로 20일 이격도와 투자 심리선은 각각 통상적으로 단기과열 신호로 인식되는 105와 70을 넘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는 단기적으로 지수가 단기 숨고르기 수반을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수급자체가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에만 의존하는 반면 예탁금 등의 기타 수급여건은 여전히 정체성을 보이고 있는 부분을 고려한다면 차익매물 출회 소화를 위한 수급기반이 견실하다고만은 볼 수 없겠다. 


다만 그렇다 치더라도 외국인 매수가 재개되었다는 부분만으로도 지수의 추가 상승 기대는 유효할 수 있겠다. 그리고 특히나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수가 이어질 경우 기대감의 확산효과도 노릴 수 있겠다.

 

 

김연우(3770-5334)

ks0504@hyg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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