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에도 투자심리 회복을 통한 수급 여건의 호전 여부는 불확실해 보임.

- 또한 대선 이후의 미국 증시 전망이 불투명한 것을 비롯해서 주요국 증시의 하락 분위기도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비우호적인 국내외 경제 펀더멘탈과 부진한 해외 증시의 영향력은 이미 지난 10월의 하락을 통해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11월중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오히려 지난 8월 이후의 등락이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에 의해 교차되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11월중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내 증시의 반등 시도가 전망됨.

- 또한 월중반 이후에는 지수 비중이 높은 사모펀드의 12월 6일 출범을 겨냥한 선취매와 연말 배당 관련주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11월 국내 증시의 반등 시도에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음.

- 거래소시장내 외국인이 작년부터 올해까지 25조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유통 물량이 급감한 상태인 만큼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 재부각 등을 근거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다시 유입될 경우 거래소시장의 반등 강도는 예상보다 더 탄력적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고배당 예상 우선주, 실적호전 기대주, 사모펀드 관련 수혜주, 인터넷 전화 관련주, 고유가 수혜주, 난방 관련주 등

 

강원랜드, 기륭전자, 대원강업, 대웅제약, LG상사, LG생명과학, CJ, SK, SK텔레콤, 주성엔지니어링, 중외제약, 한화석유화학, 현대자동차, 호텔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