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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 제약업(Overweight): 아직도 투자메리트는 여전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10월 31일 조회 5716
첨부 File (daily0510.PDF)) downloaddaily0510.PDF
 

10월처럼 11월에도 제약주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 업종 투자의견은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한다.


투자 포인트는 ①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전되며 작년 부진에서 벗어났으며, 이러한 실적 호전 추세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 급여비 청구액이 3/4분기에는 13.5% 증가하며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의약품 소매판매액지수도 8월부터 뚜렷하게 회복되며 3분기 8.0% 증가하면서 크게 상승폭을 확대시켰다.


4분기 이후에는 9월에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작년 약 1,500억원 매출), 한독약품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작년 약 550억원 매출) 등 대형의약품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이들 제품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② 정부 약업 규제 리스크가 작년을 기점으로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건강보험재정은 금년 들어 9월까지 총 2조 794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전년 당기수지(1조 794억원)의 두 배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누적적자는 2월 1조원을 하회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5월에는 드디어 흑자로(944억원) 전환되어 8월에는 5,900억원으로 확대되었다. 정부에서는 2005년 말, 당사에서도 2004년 말~2005년 상반기 중에 누적수지가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측하여, 예상보다 7개월~1년 정도 빨리 흑자로 전환돼 예상보다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건강보험재정 당기수지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정부의 약제비 규제 강화에 부담을 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전과 같은 대규모의 약가 인하 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정부의 약제비 억제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작년을 기점을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③ 신약개발 성과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LG생명과학은 2004년 9월에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가 미국시장에서 발매되었고,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Sr-hGH, LB03002)도 내년 1분기 중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광약품은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틴이 금년 7월 임상 3상을 완료하여 내년 초에 국내에서 신약으로 허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동아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DA-8159가 유한양행은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가 내년 하반기에 신약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세 제품은 추가적으로 해외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외제약은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 항생제의 제네릭을 개발하였는데 이에 대한 성과가 금년 4분기부터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④ 제약주의 방어적 성격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약주는 경기가 불투명하고 주식시장이 불안정할 때 관심을 가져볼 만한 주식이다. 과거 경험상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을 때 강한 면모를 보였다. 11월에는 상승보다는 박스권(월간전망: 770~850P)에 무게를 싣고 있어 제약주의 방어적 성격은 부각될 것이다.

 

 11월 투자유망종목으로 LG생명과학(068870), 대웅제약(069620), 중외제약(001060), 유한양행(000100), 동아제약(000640)을 추천한다. 그 외에 부광약품(003000)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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