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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5] 부광약품(003000): 중기적인 관점에선 아직도 투자유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년 11월 14일 조회 7240
첨부 File (daily050.pdf)) downloaddaily050.pdf

▣ B형 간염치료제 국내 허가로 내년부터 실적 한 단계 레벌업 될 듯 …

동사가 개발 중인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10mg 캡슐, 성분명 클레부틴)’가 11월 13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취득했다. 레보비르는 7월 품목 제조허가 취득으로 7월에 보험 약가를 신청하였으므로 연내 보험 약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 약가 취득 전에라도 비보험으로 제품을 팔 수 있으므로 12월 중 시판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B형 간염치료제 국내 시장규모는 약 600억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번 레보비르
출시로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보비르는 국내의 33개 종합병원 에서 실시한 임상 3상 결과 지속적으로 바이러스를 억제하며, 혈중 아미노전이효소(ALT) 를 정상화하는 탁월한 치료효과가 입증되었다. 특히 기존 B형 간염치료제의 약점인 약복용 중단 후에 나타나는 rebound 현상과 장기간 사용하면 드물지만 약을 먹어도 증식을 계속하는 PCM (Pre-core mutant)이라고 하는 돌연변이 바이러스도 출현하지 않고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시장 내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탁월한 효과와 부작용으로 인해 국내에서 Peak시 매출액이 400~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동사 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별도로 중기적으로 해외 모멘텀도 기대된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의 판매권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사인 Pharmasset사가 미국에서 연내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고,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개발판매권을 보유한 일본 Eisai사가 중국에서 내년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해외성과는 2008~2009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레보비르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적인 신약으로 통용될 것이라는 점도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이외에도 자회사인 안트로젠이 개발한 자기유래 지방세포인 ‘아디포셀’은 식약청에서 2003년 8월 상처치료제를 적응증으로 임상허가를 받고 임상시험 중으로 금년 임상을 마
치고 빠르면 내년 신약허가가 예상된다.

이러한 신약 성과 가시화를 바탕으로 6개월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하며 6개월 목표가격은 25,500원을 상향 조정한다(신약과 기존 사업가치를 나눠서 목표주가를 산정하는 sum-of-the-parts valuation를 이용). 목표주가 상향은 국내 신약허가 취득으로 인한 내년 실적 상향과 레보비르의 가치를 소폭 상향 조정하여 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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