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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8] 리바트(079430) : 홀로서기에 성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년 01월 17일 조회 7379
첨부 File (daily055.pdf)) downloaddaily055.pdf

▣ 안정적인 실적 호조세 전망 

  동사는 1999년 6월 설립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1977년 현대그룹 계열사인 금강목재공업㈜로부터 출발하여 약 29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무용, 특판용 및 가정용 가구 등 전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점유하는 국내 유일의 All-round Player이다. 동사는 2004년 기준 특판용 1위 38%(2위 에넥스 32%, 3위 한샘 29%), 사무용 2위 19%(1위 퍼시스 49%, 3위 한국OA 18%), 가정용 2위 16%(1위: 한샘 42%, 3위 보루네오 15%)의 M/S를 기록하고 있다.

가구시장은 IMF 이후 건축경기회복과 고급화 추세에 따른 고부가가치 제품의 확대로 인해 신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상위 5개사는 업종특성상 시장 진입 장벽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인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향후에도 상위 5개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와 고부가가치 매출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설비투자는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상위권 가구사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경쟁력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국내 유일의 All-round Player로 안정된 성장이 가능하고, 업계 최초 직택배시스템 도입과 신생산시스템 운영(생산 및 소재 아웃소싱하는 생산 소사장제) 등 차별화된 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타사에 비해 차별 화된 원가경쟁력을 보유 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발판으로 내수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경쟁력 강화(기존 무겁고 칙칙한 분위기 탈피)와 가정용가구 및 사무용가구의 영업력 확대와 수익성 위주의 특판용 가구 수주로 인해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0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2,885억원, 영업이익은 110.2% 증가한 127억원, 순이익은 70.0%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에도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가구소비 증가와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 증가로 가구시장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문별로는 특판용 가구는 건설경기 둔화에 따라 외형은 소폭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나, 한샘의 특판용 가구에서의 철수와 국내 건설사의 해외진출 확대와 수익성 위주의 수주로 인해 수익성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가구는 내수경비회복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망 확대로 전년대비 2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사업부에서 가장 고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작년 중저가 시장에 런칭한 아즈마인(신혼부부 대상 중저가 홈데코 시스템 판매)의 마케팅 강화와 주요 상권중심으로 대형 전시장을 확대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사무용 가구는 유망분야 투자와 신규시장을 개척으로 전년대비 1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부가가치 의자부문 육성과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안성공장에 63억원을 투자하였는데, 이러한 성과가 금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정부 조달사업 주력과 교육가구시장 진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즉, 동사의 실적호전은 가정용가구와 사무용가구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두 부문 모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으나 M/S 2위를 차지하고 있어 판매망 확대와 신규시장 적극 발굴하여 M/S를 지속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따라서 2006년 매출액은 7% 증가한 3,087억원, 당기순이익은 15.4% 증가한 1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실적기준으로 P/E가 7.6배 수준으로 코스닥평균을 감안할 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원재료 비중 중 달러 비중이 15~20%여서 환율하락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국내 내수소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동사의 주가는 추가 상승여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장기적으로도 가구시장의 부익부 빈익빅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베트남 공장 설립에 따른 점진적인 수출확대와 해외생산에 따른 원가 경쟁력도 보유할 것으로 보여 안정된 실적호전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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