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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7] 평화정공(043370) : 4Q 사상 최대실적 달성할 듯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11월 16일 조회 8690
첨부 File (평화정공_2005_11_170.pdf)) download평화정공_2005_11_170.pdf

기업개요

 

Door Locking System 업체

 

- 도어랫치(Door Latch), 도어모듈(Door Module), 도어 스트라이커(Door Striker), 도어힌지(Door Hinge) 등을 생산하는 시가총액 1,000억원 대의 자동차용 Door Locking System 업체.

- 랫치, 스트라이커, 힌지 등은 도어의 개폐장치 부속품으로 단품으로 공급되거나 도어모듈의 형태로 조립되어 공급됨.

- 3Q 기준으로 매출 비중은 도어모듈이 38.8%, 랫치가 32.8%, 힌지가 17.9, 스타라이커가 3.8%, 기타 6.7% 임.

 

Investment Point

 

Module 업체로 입지 강화

- 랫치, 스트라이커, 힌지 등 경박단소한 부품을 조립, 제조하는 업체에서 도어 System을 총괄하는 모듈 업체로 성장 가능.

- 기존 도어모듈(Steel Door)은 트라제XG, 산타페, 투산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좀더 진화된 도어모듈(Sealed Door)이 소나타, 그랜져에 공급되고 있음. 앞으로 산타페 후속과 아반떼 후속에도 동사의 도어모듈(Sealed Door)이 적용될 예정.

- Global Sourcing과 함께 국내 부품업체의 양대 Issue는 모듈화임. 모듈화는 초기에 부품구입물량이 커져 외형만 커지는 재료비 상승으로 마진 하락- 불균형을 초래했음. 하지만 모듈화를 통해 동사가 생산하는 랫치, 스트라이커, 힌지 등이 주요 모델에 장착되면서 현대차 내 입지가 강화됨. 향후 System Integration 역량이 강화될 경우 Door system 분야에서 독자적 역할이 가능할 듯. 그렇게 된다면 R&D 역량이 강화되면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

 

2007년부터 현금이 쌓이는 구조로

- 대규모 투자는 없었지만 늘어나는 Capa 증설과 해외법인 투자로 인해 유입되는 현금은 매해 대부분 지출됨. 그러나 투자가 꾸준히 진행됐음에도 양호한 현금 창출로 차입금 증가 없이 투자액을 Cover 함.

- 2006년경에는 본사이전 및 일부 설비투자로 현금흐름은 올해와 비슷할 전망이나 2007년부터는 특별한 투자가 없고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현금이 누증될 것으로 보임.

 

영업이익률 소폭 개선, 그러나 외형 성장에 따른 EPS 증가에 초점

- 내년 직수출 비중은 17%에 이를 전망.

- 직수출 마진은 20~25%대로 비중확대는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 직수출 Item은 랫치, 힌지, 스트라이커 등이며 탁월한 자동화 라인을 통해 경쟁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생산성을 유지함.

- 도어모듈 확대는 외형성장 및 수익개선을 동시에 견인. 소나타와 그랜져의 본격 양산, 산타페 후속 및 아반떼 후속 출시로 외형이 급성장, 이는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개선 요인.

 

라인설계 능력이 강점

- 동사가 직접 제조하는 랫치는 작은 부품(스프링, 사출품, 소형모터)들이 집적된 어셈블리임.

- 따라서 라인 자동화가 대단히 어려움. 그러나 그간 쌓아온 자동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라인 설비를 갖춤. 세계적 부품회사인 발레오도 동사의 라인 설비를 요청해온 적이 있음.

- 동사의 강점은 도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설비능력을 바탕으로 현대차 그룹의 성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Global Sourcing과 관련, 직수출 여력이 높다는 점.

 

관계사의 역할 확대

- 동사의 지분법평가대상이 되는 관계회사에는 평화크랏치공업(27.14%), 평화발레오(5%), 평화발레오판매(50%), 하나엠프엠케이(100%),  평화정공기차배건(100%), 평화정공기차부건(100%) 등임.

- 평화크랏치공업이 평화정공과 한국파워트레인, 평화발레오 등 그룹의 핵심 관계사의 지분을 갖고 있어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음. 평화크랏치공업은 과거 클러치를 제조했으나 현재 제조부문을 자회사로 이관하여 실질적인 제조능력은 없는 상태.

- 한국파워트레인, 평화발레오는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수동변속기의 클러치와 자동변속기의 토크컨버터를 제조함.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부품제조로 이들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올 3Q 기준으로 각각 12%, 5.7%를 유지하고 있음.

- 평화정공은 평화발레오의 지분 5%를 갖고 있으며 한국파워트레인 지분은 없음. 그러나 이들을 지배하고 있는 평화크랏치 공업의 지분 27.14%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지분법이익을 챙길 수 있음.

- 그 외, 중국 자회사 2개, 인도자회사 1개의 지분을 갖고 있는데 중국은 초기 진출에 따른 향후 물량확대로 실적 호전이 예상되며 인도는 이미 1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평화정공의 경상수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

 

실적전망

 

계절적 요인에 의해 3Q 실적부진

3Q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76% 증가했으나 금액은 1.6억원에 불과. 전년동기 영업이익이 6백만원에 그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 기록. 영업이익은 인금인상 소급분과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비교적 높은 외형성장이지만 조업일수 감소로 Capa 대비 낮은 가동률이 수익성 악화의 근원. 그러나 3분기 실적이 계절적 요인(인금인상, 조업일수 감소)에 의한 것임을 감안할 때 추세라 볼 수 없음.

 

4Q 사상 최대 실적 가능

4Q 부터 실적 개선이 재가동될 것으로 판단됨. 현대, 기아차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4Q 외형이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동사의 경우 직수출 물량이 더해지면서 분기 실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이 예상되고 있음. 2005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7.2% 증가한 2,187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67억원, 순이익은 13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당사는 4Q에서 3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주가 흐름 긍정적

투자의견과 목표가 제시하지 않지만 동사의 성장 가능성 및 사상 최대의 실적이 예상되는 4Q 실적을 고려할 경우 주가 흐름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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