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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5] 태광(023160): 3분기실적 부진했으나 지금이 사야 할 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11월 14일 조회 6517
첨부 File (태광-20051115.pdf)) download태광-20051115.pdf

▣ 3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

동사는 전일 매출액 284.9억원(YoY +12.3%), 영업이익 17.6억원(-30.1%), 경상이익 22.5억원(-3.9%), 당기순이익 18.0억원(+34.8%)의 다소 저조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 2002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경상이익률도 7.9%에 그쳐 2001년 4분기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러한 실적부진의 원인은 우선 산업용피팅부문 신규설비 준공 지연과 삼성전자 및 LGPL의 공기지연 등에 따른 반도체용 피팅제품의 매출 이월 및 감소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한데다 4분기에 납품할 산업용 피팅의 외주가공비를 3분기 중에 집행한 데 따라 당기 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외주가공비 조기집행에 따라 감소하게 된 영업이익의 규모는 약 11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고려할 경우 3분기 영업이익률은 실제로는 전년동기 수준(9.9%)인 약 10% 전후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의 누적실적은 매출액 924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7%와 15.7% 증가하였으며, 4분기에는 계절적요인과 3분기 이월매출 및 비용 선집행 효과 등으로 매출액 435.8억원, 영업이익 87.2억원(영업이익률 20.0%)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기대치에 미달하고 있는 반도체/LCD부문의 실적을 고려하여 올해와 내년 실적전망을 <표 2>와 같이 하향조정한다. 매출액 하향폭보다 영업이익의 하향폭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은 반도체/LCD부문의 매출부진은 산업용 피팅의 호조로 상당부분 커버가 가능하지만 수익성이 산업용 보다 높아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연간실적은 매출액 1,360억원, 영업이익 235억원, 당기순이익 184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Buy유지

동사에 대한 6개월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의 16,000원에서 15,050원으로 조정한다. 새로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동사의 2006년 예상 EPS에 Target PER 11배를 적용한 것으로 전일 종가대비 33.2%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적용한 Target PER은 당사 제조업평균 8.5배나 조선기자재 및 피팅업체 평균 8.9배에 비해 약 20~25% 할증된 것이다.

그러나 석유화학플랜트 및 조선, 발전설비 등 전방산업의 업황이 매우 밝고 매출도 잘 분산되어 있으며, 높은 진입장벽으로 경쟁이 제한적이고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의 프리미엄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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