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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형 LCD 제품 수요 증가세
- 상반기까지 동사의 매출액은 제품 공급가 하락, 중대형 제품 출시 지연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17.2%가 감소한 207억원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것을 감안할 ??, 회사측에서 애초에 제시했었던 올해 예상매출액 620억원의 달성은 쉽지 않을 전망으로 다소 하향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와 32인치, 40인치 등 중대형의 확산시트와 반사시트의 가공량이 증가하고 있고 중국과 대만 등 해외발 수주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동사의 실적은 상반기 말을 지나오면서 점진적인 회복과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전방경기 우호적, 실적회복 기대해도 될 듯
지난 상반기에 영업이익률 6.6%까지 낮아진 수익성은 하반기 이후에는 출하량 증가와 함께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전방수요인 TFT LCD 산업의 생산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우호적인 상황과 중대형 디지털TV와 모니터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소비증가 등에 힘입어 동사의 실적 회복 속도는 향후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중장기적인 관심을 유지하면서 동사의 실적호전을 기대해도 좋을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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