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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9] 일양약품(007570); 기술수출로 재평가 해야 할 시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9월 08일 조회 7356
첨부 File (일양약품.pdf)) download일양약품.pdf

일양약품은 전일 공시를 통해 동사가 개발 중인 일라프라졸(Ilaprazole)의 전세계 개발 및 판매권을 TAP(미국 Abbott사와 일본 Takeda사가 합작한 다국적 제약사)에 이전하였다고 밝혔다.

 

TAP는 위궤양치료제 랜소프라졸(Lansoprazole)을 Prevacid, Takeda는 Takepron 이라는 브랜드로 각각 판매하고 있으며, 이 두제품의 2004년 매출액은 40.6 억불(Prevacid 25.9억불, Takepron 14.7억불)으로 실질적으로 M/S 1위 제품이다. 독자품목으로는 AstraZeneca의 넥시윰(Nexium, 35.9억불), AstraZeneca의 로섹 (Losec/Prilosec , 19.5억불) 등이 있다.

 

랜소프라졸은 2009년 특허가 만료되기 때문에 AstraZeneca가 로섹을 넥시윰으로 스위치한 것처럼 후속제품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자체적으로 TAK-390MR을 개발하고 있으며, 리스크 요인을 줄이기 위해 일양약품의 일라프라졸을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TAK-390MR은 제조하기가 힘들고 수율 맞추기가 힘들어 일양약품의 일라프라졸이 더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일라프라졸이 제품화될 경우 TAK와 Takeda의 위궤양쪽에서의 영업력과 랜소프라졸의 브랜드를 감안할 때 Peak시 최소 2.5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제품판매 로열티가 5%~10%인 것을 감안하면 피크시 로열티 매출은 1,250억원~2,500억원으로 완전히 회사를 탈바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발매 후 초기 연간 매출액이 2억불 이상 가능해 매우 매력적이다.

 

따라서 일양약품에 대해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관심이 요망되며, 향후 정식커버를 하여 투자의견과 적정주가를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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