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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6] 흥아해운(003280) : 대형 선사에서 넘겨받은 운임인상 바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9월 05일 조회 7010
첨부 File (흥아해운_2005_09_060.pdf)) download흥아해운_2005_09_060.pdf

아시아지역 전문 해운업체

2004년 11월, 법정관리를 탈피한 아시아지역 전문 해운업체로 2004년 매출이 5,292억원, 시장총액이 676억원 임. 매출의 92.2%가 컨테이너선에서 창출되며 Tanker가 7.41%, 기타 창고 보관업 등에서 0.39%의 수익이 창출되고 있음.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해운업계 6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사선과 용선을 합해 총 51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음.

 

북미, 유럽 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아시아 역내 운임

2003년, 2004년 북미노선과 유럽노선의 운임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아시아 역내 운임은 그다지 오르지 못함. 이는 아시아 역내 운임 동맹이 북미, 유럽 동맹과 비교해 전략적이지 않고 불가피하게 운임경쟁이 계속되었기 때문. 국내에는 동남아지역 협의체인 IADA(동남아정기선협의회)나 일본 및 중국노선 동맹인 한국근해선사협의회, 황해정기선사협의회가 있음. 그러나 운임인상에 대한 결속력이 약했던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임인상 지속

그러나 과거 2년 동안 해운호황기에서 한발 벗어나 있던 중소형 아시아 역내 해운업체들이 운임 인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2003년 평균 운임 $445 였으나 올 7월에는 $596까지 상승했으며 9월에도 인상을 추진하고 있음. 동남아지역 동맹인 한국근해선사협의회는 화주들과의 협상을 통해 올해 운임을 인상했으며 일본노선 및 중국노선 선사 동맹인 한국근해선사협의회와 황해정기선사협의회 역시 운임인상을 추진하고 있음.

 

아시아 역내 운임, Global 정기선 운임 보다 운임 인상 여력 큼

Global 정기선의 경우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유래 없는 호황기를 구가함. 2003년 평균운임 수준이 전년에 비해 25.6% 상승한 후 2004년에 7.7%의 상승함. 반면 아시아 역내 운임은 2003년에 별다른 반등을 보이지 않다가 2004년에 22.9%의 인상률을 보임. 2005년은 지난해 보다 9.2%의 인상률을 기록할 전망. 3Q는 전형적인 성수기이며 특히 동사는 정기노선이 없었던 태국 및 동남아 노선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수익력이 더욱 극대화될 전망. 인금인상 추세는 Global 정기선의 운임인상 추세를 답습할 것을 보임.

 

2005년 실적 호전 가속화, 운임인상 여력 고려할 경우 주가 매력적

동사는 상반기에 이미 매출 0.5%(YOY), 영업이익 105.5%를 달성했음. 특별한 외부변수를 배제할 경우 3Q에는 성수기 효과, 운임 인상에 의해 더욱 호전된 실적을 달성할 전망. 추정실적은 회사 측 기준 안에서 당사가 추정한 것임. 목표가격과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지만 동사의 이익 개선속도를 고려할 경우 현 주가는 매우 매력적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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