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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21] 중외제약(001060): 내년 대폭적인 실적호전을 주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6월 20일 조회 6618
첨부 File (daily057.PDF)) downloaddaily057.PDF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가격 43,000원으로 상향조정

 중외제약을 커버 개시한 후(2004.10.26), 종합주가지수는 24.2% 상승 한데 비해 동사의 주가는 122.6% 상승하여 시장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2가지 이유에서 매수(Buy)를 유지한다. 

 (1)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 1) 세계 최초로 연간 6억불 이상 판매되는 초대형 항생제 이미페넴의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하여 지난 3월 브라질의 바이오 키미코사와 계약 하여 첫 수출의 성과를 올렸으며, 현재 일본, 미국 및 유럽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다른 외 국기업과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 세계시장의 50%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 당사에서는 3분기 중에 성과가 가시화되며 내년 이후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항진균제인 이트라코나졸의 수출도 점진적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일본의 제네릭 제약업체를 통해 수출을 하고 있는데, 금년 조갑백신에 대한 적응증 추가로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금년 3월 터키의 DMF사와 연간 30억 규모의 완제품 독점공급 계약 체결과 유럽 및 남미, 중국 등에 추가적인 수출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중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3) 계열사 중외(100% 지분 보유)는 기존 수액제와 다른 NON-PVC백을 이용한 기능성 수액생산을 위해 당진에 5만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준비 중이며 금년 완공하고 내년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판매는 중외제약이 전담할 계획이어서 2006년부터 중외제약의 매출 및 이익 증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에서는 600억원 매출 추정을 반영하였으나, 지급 보증한 산업은행은 800억원, 회사측은 1,000억원 예상하고 있다

 (2) 중외제약은 자회사 부담이 항상 상존하고 있다. 그러나 금년을 기점으로 자회사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회사 중 중외메디칼(52.8% 지분보유)이 2004년 말 기준으로 312억원의 자본잠식과 619억원의 과다한 차입금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중외메디칼은 2002년 흑자전환(10.5억원) 후 2003년 21.6억원, 2004년 24.4억원 기록하며 이익이 증가 추세에 있어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시키면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금년 하반기에는 이에 대한 구조조정안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중외메디칼에 대한 부담은 금년을 기점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중외제약에 대한 6개월 목표가격은 2005년과 2006년 평균 예상실적에 상위 제약사 제약업종 평균을 적용하여 4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제네릭 수출 확대와 자회사 중외 가시화로 인해 목표가격은 추후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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