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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14] 씨티씨바이오((060590): 기술력과 실적을 겸비한 진정한 바이오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6월 13일 조회 6978
첨부 File (daily054.PDF)) downloaddaily054.PDF

▣ 신규 바이오 사업 가시화

 동사의 자본금(27억원)의 4.4배인 약 120억원을 투자하여 2003년 준공한 경기도의 화성시의 신공장이 2004년 1월 동물용 의약품 KvGMP와 9월 인체 의약품 KGMP를 승인 받음에 따라 본격적인 신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동사는 신규사업으로 DDS 또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건강식품, 유산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금년을 기점으로 구체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① 동사는 2001년부터 개량신약 개발팀을 구성하여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작년 하반기 국내 대형제약사와 제네릭 제품 8개 품목을 개발하여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그 중 2가지 품목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제네릭 제품(암로디핀 :고혈압치료제, 이트라코나졸:경구용 항진균 제)으로 매출에 따라 로열티를 받고 향후 수출도 할 예정이어서 실적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전일에는 다국적 제약사사인 애보트사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함 으로써 동사의 기술력을 보여 주었다. 리덕틸은 국내에서 연간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비만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점유하는 약물로, 재심사기간이 2007년에 완료되기 때문에  제네릭 출시가 되지 못하고 있다. 제네릭의 강자인 한미약품도 염을 변경한 개량신약 제품의 허가를 요청했으나 식약청에서는 재심사기간 중 염기가 달라도 활성성분이 같은 경우 동일한 제품으로 봐야 한다는 이유로 반려하었다. 동사는 용해도를 높은 시부트라민을 개발해 인체내에서 약효를 발휘하는데 필요한 매개성분인 염을 아예 제거해도 흡수하도록 하여 특허를 피해 국내 최초로 제네릭 제품을 개발했다.

따라서 개발한 리덕틸 제네릭은 약효동등성만 평가하면 되므로 제품 출시는 늦어도 1년 안에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제품은 신풍제약과 수도약품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에도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인 ‘기능성 나노 약물입자의 제조 및 신가공 기술개발’ 의 주관 연구기관 협약을 체결하여, 2006년까지 총 23억원의 1단계 사업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 연구는 동사의 중앙연구소장인 전홍렬 박사가 주관연구책임자가 돼 진행하는 것으로 다시 한번 동사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향후 지속적인 개량신약 출시로 내년 이후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② 또한 동사가 자체 개발하여 2004년 6월 세계적인 화학회사인 독일의 BASF와 MOU 를 체결한 약품 코팅기술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 기술은 BASF가 독점 공급하는 피막형성 고분자 코팅 물질에 동사가 코팅기술(약물제조 마무리 단계에서 원하는 색깔을 약품 겉면에 입히는 기술로 기존에는 유기용매, 물 등을 섞는 복잡한 다단계 과정을 한차례의 약물로 처리)을 결합한 것이다. 국내는 식약청 허가를 받아 일부 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고,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본 계약이 체결될 경우 바이오벤처가 세계적인 기업인 BASF에 납품하는 것으로 동사 기술력을 입증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

동사는 동물의약품의 안정적인 캐쉬카우와 의약품 사업이 가시화되며 실적과 기술력을 겸비한 바이오주로 향후 차별화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되어 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평가를 기반으로 동사에 대한 6개월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가시화되는 기술력을 반영하여 2006년 예상실적에 코스닥평균을 10% 할증(12.5배)하여 적용한 8,000원을 제시한다(BW물량 모두 전환된다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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