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외진단 중 성장 가장 빠른 분자진단 사업 영위
2009년 설립, 올해 KONEX 시장에 입성한 동사는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양한 분자진단 항목 중 주로 성매개 감염 및 감염성 미생물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규모는 2017년(e) 661억$로 최근 5년
연평균 7.3% 성장을 보였으며, 동기간 분자진단의 경우 CAGR 12.7%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분야이다. 향후 분자진단 시장은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 모니터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며, 해당 사업을 영위하는 동사에게도 다양한 기회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원천기술 및 가격 경쟁력 보유
원천기술 보유 및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점진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동사는 다양한 질병 원인을 동시 분석할 수 있는 다중중합효소 연쇄반응용 시약 및 분석 프로그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기술은 DLPTM 및 MANSATM이다. 동사 기술은 타겟하는 유전자만 특이적으로 증폭시켜 검사 결과 정확도가 우수하다. 또한 타사 대비 민감도 및 특이도가 높아 동일한 원재료를 사용함에도
낮은 가격으로 제품 공급 및 서비스가 가능하다.
▶ 주력 진단 영역 매출 증대로
수익성 개선 전망
동사는 성매개 질환, 인유두종 바이러스 키트를 비롯한 30여종의 유전자 증폭장치용 시약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종합병원/수탁기관 및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사업에 나서고 있다. 씨젠, 진매트릭스, 파나진 등 국내 분자진단 선도기업과 원천기술은 유사하지만
주요 진단 영역인 하부요로 생식기 감염 검사(MS 1위
16.7%)에서의 기술 경쟁력,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기반으로 향후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더불어 초기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입을 위한 비용 부담도 점차 완화되어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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