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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18] 아모레퍼시픽(090430): 2Q17 Preview 국내, 해외 법인 모두 부진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7년 07월 17일 조회 9360
첨부 File (아모레퍼시픽_한양_20170718.pdf)) download아모레퍼시픽_한양_20170718.pdf

아모레퍼시픽


중립(유지) TP: 270,000원


Analyst: 최서연


2Q17 Preview: 국내, 해외 법인 모두 부진

- 2Q17 실적은 매출액 12,669억원(-12.2%, yoy), 영업이익 1,307억원(-45.7%, yoy), 영업이익률 10.3%(-6.4%p, yoy)로 추정한다. 중국 인바운드 급감에 따른 면세점 매출의 부진한 실적 예상과 높은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를 보여왔던 면세점 외 유통 채널도 yoy 감소할 것으로 판단돼 동사의 2분기 국내 실적은 매출액 8,366억원(-19.5%, yoy), 영업이익 1,017억원(-49.0%, yoy)로 전망된다. 해외 실적 또한 전망이 밝지 않다. 아세안 시장은 30%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은 사드로 인한 중국 내에서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2분기 성장세는 크게 둔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은 라네즈의 타겟 철수 및 하반기 세포라 런칭과 이니스프리 미국 진출로, 유럽은 롤리타렘피카 브랜드 라이선스 종료와 아닉구딸 브랜드 투자 확대로 매출 감소와 투자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악화가 전망된다.

 

중국, 점진적인 회복세는 긍정적

- 중국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동사는 사드를 통한 한중 관계 악화로 국내외 모두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동사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자 아세안 지역으로의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나 중국 관련 매출 비중을 감소시키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인바운드가 급감한 2분기는 국내 실적 악화는 물론 중국 현지에서의 성장세도 크게 둔화된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월별로 살펴보면 5월은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4월보다 매출이 확대됐으며 6월 설화수, 이니스프리, 에뛰드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된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3분기에는 마케팅 증가 등을 통해 중국내에서 매출 성장세가 회복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사는 중국 현지 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출점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7만원으로 하향

- 정치적 이슈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당분간 중국 관련 매출의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판단돼 실적 추정치를 조정하여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8 EPS 추정치 (10,206)target PER 26.0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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