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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제한된 등락 속 종목 장세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9년 07월 05일 조회 12117
첨부 File (WEEKLY0708.pdf)) downloadWEEKLY0708.pdf

. KOSPI 주간 예상밴드 2,080~2,140P. 상승과 하락 요인 혼재. 하단과 상단 모두 제한된 흐름 예상. 전략적으로 주도주 부재 속 종목 장세 염두. 2분기 실적시즌 본격화를 앞두고 이익 전망치 가시성 높은 업종(자동차, 조선, 증권, 음식료 등) 위주로 선별적 접근.

. 미국증시 주목. 지난주 3대지수(다우, S&P500, 나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G2 분쟁 소강 국면 진입과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대가 지수 상승을 견인. 예컨대 G20 회의 휴전합의 속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 임박. 트럼프 대통령은 공석 상태 2명의 연준 이사 자리에 비둘기파 인사 지명. 차기 ECB 총재로 내정된 라가르드 IMF 총재 현 드라기 총재 통화완화 기조 계승 전망.   

. 현재 시점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되더라도 타결까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편. 다만 이와 같은 불확실성은 연준의 보험용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 시키는 재료가 될 수 있음. 한편 도래하는 실적시즌은 중립 또는 그 이하 기류 우세. 팩트셋(FactSec)S&P 500 기업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yoy -0.3%)에 이어 전년대비 2.6% 감소할 것으로 추정.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유지 속에서도 실적요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경우 증시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  

. 국내증시도 2분기 실적시즌 개막. 그 신호탄인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결과는 매출 56조원, 영업이익 6.5조원. 매출은 전분기 대비 6.9%증가, 전년 동기대비로 4.2% 감소.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4.3% 증가. 전년 동기대비 56.3% 급감. 6.5조원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6.1조원 수준 상회. 하지만 디스플레이 관련 일회성 수익이 포함. 대체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

. 하지만 익히 알려진 반도체 업황 부진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의 실적부진은 예견된 부분으로 선반영 인식 유효.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을 전망. 실제로 외국인은 6월 중순 이후 동사에 대해 순매수 기조 유지. 또한 최근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라는 돌발변수에 대해서도 일단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 물론 참의원 선거(21) 전까지 일본의 추가 규제에 대비 필요. 다만 역설적으로 일본의 도발은 장기간 표류 중인 추경 처리를 독려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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