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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금리인하 기대감 확대에 대한 소견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9년 06월 07일 조회 6240
첨부 File (WEEKLY0610.pdf)) downloadWEEKLY0610.pdf

. KOSPI 주간 등락밴드 2,050~2,100P. 방향성 부재 여전한 가운데 하방 압력은 완화될 전망.  

.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부각. 앞서 5/22일 공개된 5FOMC 의사록은 연내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시장과 괴리가 있음을 확인. 예컨대 파월 의장과 대부분의 연준위원들은 저물가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진단했고, 강한 고용시장 등을 근거로 미국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기존 입장대로 금리결정에 인내심을 발휘할 것임을 강조.

. 하지만 시기적으로 5FOMC(4/30~5/1)는 미중 무역분쟁이 재차 고조된 여파를 반영하지 못한 결과로 인식. 실제로 최근 발표된 미국의 5ISM 제조업지수는 27개월래 최저치이고, 국채금리는 급격하게 하락. 이에 따라 최근 몇몇 연준위원들에 이어 파월 의장 역시 경기확장 유지를 위한 정책대응 필요성을 시사. 이에 따라 6FOMC에서 연준의 경기판단 및 인내심문구의 변화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 현재 연방기금 선물금리에 반영된 금리인하 확률은 7~860% 상회, 9~12월은 90% 이상.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점쳐지고 있음.

. 다만 연준이 그동안 강조해 온 인내심단어를 배제하는 상황이 된다면 이는 그만큼 미국경제 성장둔화 우려가 크다는 것을 의미. 금리인하 기대감 확대가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나, 결국에는 금리인하의 배경이 될 경기하강 우려에 좀더 초점이 맞춰질 수 있음. 때문에 금리인하 재료가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강화시키는 전환점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

. 한편 연준이 필요시 정책대응에 나설 뜻을 밝힌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분쟁을 지렛대로 삼아 노골적으로 요구하던 금리인하를 수용할 수 있다는 의미. 금리인하설에 힘이 실리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공세는 쉽게 멈추지 않거나, 더욱 고조될 수도 있음. 중국도 5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이달 중 인민은행의 지준율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분명 미국과의 장기전에 대비하려는 목적. G2의 정책 대응력 부각은 일단 시장이 안도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 하지만 동시에 양측 모두에게 협상력을 저해시킬 수도 있음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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