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증시, 추가 상승 그러나 단기 고점 출현 가능성                    

1월 글로벌 증시는 강한 안도랠리 시현. 미국경제 침체 우려감 완화, 연준의 온건적 성향 부각, 미중 무역분쟁 완화 무드.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 등이 주된 배경. 위험자산 선호심리 개선과 함께 KOSPI 역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폭을 확대. 현재시점 반등의 실마리는 대외변수 완화로 판단. 이런 점에서 2월 증시도 반등국면 연장선상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다만 이 경우에도 안도랠리 그 이상으로 추세반전을 꾀하기란 쉽지 않다고 판단. 대외 기대요인의 주가 반영도가 높아져 있고, 결정적으로 국내 경기와 기업실적 등 펀더멘탈에 대한 의구심이 높은 상황임을 간과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 2월 KOSPI 예상 등락밴드 2,080~2,230pt 제시.

▶ 투자 전략 :  펀더멘탈 모멘텀 공백. 2,230선 전후 현금비중 확대                                                              

KOSPI 추세적 회복을 위해서는 대외 리스크 완화를 넘어서 펀더멘탈 뒷받침 필요 적어도 경기 및 기업이익에 대한 바닥권 인식이 강화되기 전까지 주식시장은 변동성 위험을 내포하고 있고, 투자심리도 가변적일 수 있음. KOSPI 지난해 10월 하락갭을 메우는 수준인 2,230선 전후는 이번 안도랠리의 고점이 될 수 있음. 전략적으로 동 지수대 주식비중 축소 이후 재매수 타이밍 조율 권고.

 (자세한 내용은 별첨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