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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중간선거 이후 주목해야 할 변수들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8년 11월 09일 조회 5532
첨부 File (WEEKLY1112.pdf)) downloadWEEKLY1112.pdf

. KOSPI 주간 예상밴드 2,050~2,120pt. 3분기 실적시즌은 모멘텀 부재 속 마무리 국면. 투자심리의 강약을 결정짓는 주된 변수는 펀더멘탈이 아닌 대외변수 진행 방향성이 될 것으로 판단.

. 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이변 없이 시장 컨센서스대로 상원은 공화당이 수성하고, 하원은 민주당이 8년래 다수당 탈환. 향후 정국 향방은 재정 및 인프라 확대 등은 민주당의 견제로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무역정책은 의회승인 없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가능. 보호무역주의 기조에는 거의 변화가 없을 전망. 실제로 중간선거 직후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에 반덤핑, 상계관세 부과를 확정. 여전히 중국을 압박하는 모양새. 이런 상황에서 이달 말 G20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얼마만큼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느냐에 시장의 관심 집중. 중간선거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안도랠리는 두 정상의 회동 결과에 따라 연장 혹은 조기 종료와 함께 혼조국면으로의 회귀가 가려질 전망. 현재 기대 가능한 시나리오는 중국의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는 힘들겠지만 양측이 고위급 실무회담 재개에 합의하는 정도가 될 듯함.  

. 파월의장 연설(15)도 주목. 11 FOMC는 금융시장에 별다른 영향 없이 일단락. 11월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란 예상이 비등한 상황이었고, 성명서 내용도 원론적 수준. 연준은 기업투자는 둔화되었지만 고용과 소비는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 미국경기에 대한 시각은 불변. 지난 10월 초 파월 의장은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라는 발언으로 시장의 조정 및 변동성 확대 빌미를 제공. 이번에 파월 의장이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언급하는 등 시장을 달래는 발언을 한다면 주식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 반면 또 다시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경우 달러화 및 미 국채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 특히 신흥국 증시에는 부담이 가중될 전망.

.  . 글로벌 쇼핑시즌 도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23)에 앞서 중국 광군제 개막(11). 광군제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확인. 한편 미국 소매협회(NRF)는 연말 소비시즌 매출이 경기호조와 임금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4%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경험적으로 미중 쇼핑시즌 수혜주로 기대되는 업종은 광군제는 화장품, 블랙프라이데이는 IT, 의류 업종 등을 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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