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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변동성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8년 10월 15일 조회 423
첨부 File (WEEKLY1015.pdf)) downloadWEEKLY1015.pdf

. KOSPI 주간 예상밴드 2,120~2,200p. 단기 가격조정 심화에 대한 일부 반작용 가능. 하지만 외부적 불안요인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 아직은 지수가 상승해도 기술적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접근을 권유.

. 미국증시발 변동성 상존. 최근 미국증시는 지난 2월 초 변동성 장세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변동성 지수(VIX) 20을 크게 상회(11일 기준 장중 28.8). 새로운 악재가 아닌 미중 무역분쟁 이슈와 경기호조의 방증으로 인식되던 국채금리 상승에 대해 시장의 부정적 반응이 높아졌음은 그만큼 센티멘티가 약해졌다는 신호로 보아야 할 것. 특히 그간 미국증시 강세를 지지한 IT 등 성장주가 높아진 금리 레벨로 할인율 부담이 높아졌고, 실적둔화 우려가 제기되었다는 점에서 최근 주요 기술주 부진이 일시적이지 않을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현재 미국의 견고한 펀더멘탈(경기/기업실적)을 고려할 때 미국증시가 본격적인 약세장으로 전환 가능성은 낮지만 바닥권 확인에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 지난 2월과 유사하게 급락 이후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다시금 저점 확인을 몇 차례 반복하는 다중 바닥권 형태가 될 수 있음. 이 같은 기술적 측면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동력을 판가름 짓는 11월 중간선거(현재 컨센서스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 각각 우세)라는 빅 이벤트 소화도 필요.

.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 임박.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강경모드를 고려할 때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하지만 미국입장에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경우 미중 무역협상 재개 전망은 더욱 어두워질테고,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변수. 기존대로 관찰 대상국 유지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위로든 아래든 국내증시 움직임은 거의 외국인 수급이 결정. 외국인은 9월 말 이후 2조원 이상 순매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을 통한 외국인 매도공세 약화 또는 매수 재개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강달러와 미 국채금리 진정 뒷받침 필요. 적어도 안도감을 주려면 달러화 지수 95 이하 그리고 미 국채금리(10) 3.2% 수준에서 단기 고점 인식 강화되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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