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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우려와 안도의 반복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8년 08월 17일 조회 898
첨부 File (WEEKLY0820.pdf)) downloadWEEKLY0820.pdf

. KOSPI 주간 예상밴드 2,220~2,280p. 주요 이슈에 대해 우려와 안도가 반복. KOSPI 불안정한 등락국면 이어질 전망. 변동성을 감안해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대응.  

. ‘강대강으로 치닫던 G2 무역전쟁은 단기적으로 숨고르기에 돌입. 중국 상무부는 이달 하순 미국과 무역협상을 재개한다고 발표. 이는 6 3차 협상 이후 두 달여 만으로 출구전략을 기대케 하는 부분. 관건은 중국의 태도변화 수위. 중국은 아직 수출지표에서 적신호가 관찰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미국 무역분쟁 격화 시 상당한 파장이 불가피한 가운데 이미 주식시장 부진과 위안화 가치 급락 등으로 내상이 현실화되는 양상. 미국 역시 중국과의 무역전쟁 확대가 물가 상승압력으로 거론되고 있고, 특히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측면에서 대중 무역분쟁 노출도가 높은 러스트 벨트와 팜 벨트에서 불리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 하지만 미중 협상 재개에도 불구하고 향후 결과를 낙관하기는 어려워 보임. 예컨대 미중 무역분쟁은 표면적으로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서 촉발된 관세이슈이지만, 본질은 세계경제 패권을 둘러싼 G2의 힘 겨루기라는 점에서 양 측이 무역전쟁을 종결시키는 극적인 합의는 어려울 것. 대신에 중국의 이전보다 진전된 양보를 통한 미국과의 단기휴전 정도의 모양새가 현실성 높은 시나리오로 생각. 결국 미중 무역분쟁은 장기이슈로 남게 될 전망.

. 외국인 수급 개선을 제약하는 달러화 강세환경 지속. 미국인 장기억류에 대한 보복조치로 미국의 대 터키 제재부과에 대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 미국과 외교적 해법이 조기에 가시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한국은 터키와 교역(전체 수출의 1.1%)와 금융(대출규모 0.5%) 관련 익스포져가 크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 하지만 리라화 가치 급락은 신흥국 통화 불안과 연계될 수 있음.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변동성 국면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 한편 터키에 대해 대출 익스포져가 높은 유럽계 은행들의 부실 리스크가 높아진 점은 유로화 약세요인으로 작용. 당분간 달러화 지수는 상향된 96~97p 구간에서 등락 예상.

. 잭슨홀 미팅(23). 하반기 미국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근거로 연준의 연내 두 차례 금리인상 시그널 강화 가능성. 현재 금리선물에서 9월과 12월 금리인상 확률 각각 96%,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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