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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실탄 아껴두기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8년 07월 06일 조회 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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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PI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기술적 반등에 한정. 상승 트리거 부재로 연속성이 떨어지는 불안정한 반등일 가능성이 높음. 전략적으로 2,450선 전후에서 추가로 저점 테스트가 전개되는 다중 바닥권 패턴을 염두. 신중한 분할매수 이외에 주식비중 확대 타이밍은 유보할 필요.

. 6일 미중 간 예고한 대로 상호 1단계 관세부과 발효. 미국은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818개 품목에 25% 관세 부과. 중국도 동일한 규모로 미국산 545개 품목에 관세부과로 맞대응. 양측의 주요 관세 부과 대상은 중국산 첨단기술 제품과 미국산 대두 등 농산물. 미국은 중국의 제조 2025’, 중국은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지역구를 각각 겨냥한 것으로 보임.

. 6월 중순 이후 가격조정 국면을 통해 이번 관세발효 영향력은 시장에 상당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 하지만 여전히 미중 양측의 보복관세 발언은 높은 수위. 따라서 미중 간 격화된 치킨게임 양상이 잦아드는 조짐을 보일 때까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 이런 가운데 시장의 초점은 추후 예고된 2단계 160억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발효를 앞두고 양측이 협상에 나서는 모양새를 갖추는지 여부. 결국 당분간 시장에서는 트럼프발 무역분쟁 확산 우려와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혼재. KOSPI 단기 바닥권 확인은 아직 진행형일 가능성이 높음.    

. 2분기 실적시즌 개막. 삼성전자 잠정실적 기준 매출 58조원, 영업이익 14.8조원. 전년동기대비매출은 -4.9%, 영업이익은 +5.2%.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4.2%, -5.4%. 7분기 만에 전분기 대비 감소. IM부문의 실적부진이 예견되면서 2분기 실적둔화는 시장에서 인지했었던 부분이고, 3분기는 반도체 성장세 강화로 분기사상 최대실적 재개 전망이 우세. 다만 현재 시점 G2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교역 위축 우려로 수출주에 대한 센티멘트는 약화. 대장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개선 전망과 주가 반등에 힘이 실리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임.  

. 원달러 환율 상승세에 영향력이 컸던 위안화는 6.70위안에서 급등세를 멈추고 진정. 원달러 환율도 1,120원대에서 소폭 하락. 다만 최근 위안화 약세 완화는 인민은행의 구두개입이 크게 작용. 미중 무역분쟁 전개 상황에 따라 가변적. 하향 안정세를 예단하기에는 이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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