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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상충되는 대내외 변수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8년 03월 12일 조회 6337
첨부 File (WEEKLY0312.pdf)) downloadWEEKLY0312.pdf

. 금주 KOSPI 대내외 상충되는 변수들로 인해 박스권 등락(2,430~2,490p)을 보일 전망. 전략적으로 1분기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반도체/정유/화학/금융) 조정 시 분할매수 관점 유효.      

. 4월 남북회담 합의에 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전격적인 만남 제의를 트럼프 대통령이 수락.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변수가 많아 김정은-트럼프 만남이 성사될 것인지 단언하기는 쉽지 않아 보임. 하지만 그동안 고조되었던 북-미간 긴장국면 완화는 분명히 가시화되기 시작.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연결. 중장기 관점에서 한국증시 고유의 디스카운트 해소를 기대.

. 연초 이후 줄곧 하락하던 KOSPI 이익수정비율 2월 중순 -20%대를 저점으로 3월 들어 -10% 이내로 반등. 4분기 실적을 단기 바닥권으로 실적 모멘텀 회복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캐나다, 멕시코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철강재 25%, 알루미늄 10% 관세부과 행정명령에 서명. 일단 국내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국향 수출비중이 절대적인 강관업체 이외에 제한적일 전망. 다만 향후 한미 FTA 협상에 미칠 영향력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에 대한 EU와 중국의 대응을 예의주시할 필요. 향후 미국과 이들 국가간 무역마찰 심화가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교역에 상당한 악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         

. 3 FOMC(20~21)에 대한 경계심리. 2월 이후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서 촉발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인플레 상승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행보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감 크게 작용. 2월 이후 금리급등은 시장과 연준간 물가전망에 대한 간극 축소를 의미하고, 연준 입장에서 금리이슈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지속과 트럼프 친성장 정책에 미칠 부정적 영향력 등을 간과하기는 어려울 듯. 따라서 시장에 반하는 급격한 스탠스 변화 가능성은 낮아 보임. 다만 심증보다는 물증이 필요한 때. 요컨대 3 FOMC에서 통화정책 경로의 가늠자인 점도표 변화여부 확인심리가 상존할 전망. 결국 FOMC 결과에 따라 유의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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