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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증시 전망] 분위기 반전 모색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7년 12월 27일 조회 1374
첨부 File (1월 증시 전망.pdf)) download1월 증시 전망.pdf

 1월 증시분위기 반전 모색 

1월 국내증시는 분위기 반전을 모색할 전망. KOSPI 예상 등락밴드 2,400 ~ 2,550p. 연말 단기 이슈 및 이벤트 장세에서 연초에는 펀더멘탈 장세로 전환이 과정에서 양호한 매크로 환경과 기업실적이 상승동인으로 작용할 것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 수급의 긍정적 변화를 예상연초 이후 외국인은 매도세가 크게 잦아들거나 혹은 매수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코스닥 시장도 조정의 빌미가 되었던 이격 부담 및 개인의 매도압력 완화그리고 이와 더불어 정책 모멘텀에 편승해 우상향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

 투자 전략 반등에 대비한 매수전략경기민감 대형주 선호코스닥 정책 수혜주 옥석 가리기 

경기통화정책기업실적 측면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도래할 조짐은 부재반등에 대비한 저가매수 전략 유효. 12월 단기 이슈 및 주요 이벤트 마무리연초에는 양호한 펀더멘탈이 주목 받을 수 있는 시기. KOSPI 2,400p 매력적인 밸루에이션(12개월 PER 9, PBR 1). 동 지수대 하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신뢰성 높은 단기 바닥권으로 판단전술적으로 4분기 실적에 따라 종목별 변동성 가능성 고려할 때 이익 안정성에 비해 단기 낙폭이 컸던 경기민감 대형주에 주목할 필요한편 정책 모멘텀이 기대되는 코스닥 시장은 종목별로 실질적 수혜 정도에 따라 옥석 가리기 필요.

 양호한 수출경기 유지 

견조한 수출 증가세 지속. 12월 수출액(1~20잠정치) 31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이로써 수출은 지난해 11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 유력품목별로는 반도체(+80.5%)선박(+48.8%), 석유제품(29.2%)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29.5%), 무선통신기기(-2.4%) 등은 감소지역별로는 중국(+20.9%), 미국(+3.0%), 베트남(+27.4%) 등에서 늘었고, EU(-5.9%), 중동(-16.1%) 등은 감소올해는 통관일수 감소(전년동기 대비 2)로 인해 12월 수출은 6% 내외 증가 예상다만 외견상으로는 둔화되지만 일 평균 수출 전년동기비 15% 증가로 호조세는 이어지는 셈완만한 글로벌 경기회복을 감안 시 양호한 수출경기는 유지될 전망.

 4분기 실적시즌눈높이 다소 낮춘다면 중립이상 기대이익 안정성에 주목

통상적으로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이 회계처리에 대거 반영시장 컨센서스와 실제치 간 괴리율이 나타나는 빈도수가 적지 않음하지만 최근 삼성전자 일회성 비용(특별 상여금및 원화강세삼성 중공업 적자전환 예고 등을 반영해 KOSPI 4분기 실적 전망치는 다소 하향조정이처럼 선제적으로 눈높이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가변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연초 국내증시의 투자심리를 좌우할 4분기 실적변수는 전반적으로 중립 이상의 영향력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연준의 긴축 행보그러나 여전히 금융환경은 완화적 

12 FOMC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상이로써 연준은 2015 12월부터 총 다섯 차례 금리를 인상현재 기준금리는 1.25~1.5%. 연준의 긴축행보에도 불구하고 금융환경은 완화적으로 볼 수 있음연준은 미국경제를 낙관적으로 진단하면서도 2018년 금리 점표도상 기존 3차례 금리인상 전망 유지이는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아 완만한 금리인상 속도가 유효할 것임을 의미이를 반영하듯 미국 국채 2년물은 정책금리 변화에 비교적 민감한 편이지만 10년물 금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모습을 시현.


최근 트럼프 세제개편안 의회 통과는 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연준의 신중한 통화정책 정상화 행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금리 상승폭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ECB 12월 정책회의에서 경제성장 전망치를 상향조정(2017 2.2%2.4%, 2018 1.8%2.3%). 반면 물가 전망치는 2020년까지 1.7%로 제시(2017 1.5%, 2018 1.4%, 2019 1.5%). ECB의 물가 목표치(2%)와의 괴리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아울러 드라기 총재는 테이퍼링 시행(2018 1월부터 자산매입 규모 매월 600억유로→300억 유로)에도 불구하고 필요하다면 자산매입 기간(현재 2018 9)을 연장할 수 있다고 언급상당기간 경기부양에 우선순위를 두는 비둘기적 스탠스가 유지될 전망.

일본은행(BOJ)도 긴축과는 여전히 거리감이 큰 상황총선 승리를 발판으로 아베 노믹스 연장에 힘이 실린 가운데 이례적으로 낮은 저물가 현상 해소에 대한 기대치는 미약한 수준일본은행은 성급한 출구전략 검토보다 디플레 우려감의 충분한 해소를 위해 주력할 것으로 예상.

12월 중국 경제공작회의에서 2018년 경제정책의 초점은 부채축소를 통한 금융 리스크 예방질적 성장과 신규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공급측 구조조정 개혁이 밖에 환경보호빈곤 해소 등을 강화할 방침이와 함께 시장에서 주목을 끌었던 통화정책에 있어서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 대응차원에서 중국 역시 긴축적인 방향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실물경제 지원을 위해 신중하고 중립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기로 결정.

지난 11월 금통위에서는 6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1.50% 0.25%P 인상다만 의사록을 통해 금통위원들 사이에서 추가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 확신은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류이를 감안할 때 연속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은 희박한은 입장에서는 경기와 물가에 대한 진단이 보다 개선될 때까지 추가 금리인상 시기 조율에 상당한 시간적 여유를 둘 것으로 예상

 달러화 약세기조 유효하반기에는 상방 변동성 다소 커질 듯 

여타 선진국 중앙은행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행보 그리고 이번 세제개편안 통과는 달러화 강세를 자극하는 요인하지만 달러화 강세반전 가능성은 낮음그 이유는 1) 현재 글로벌 경기회복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공통된 현상미국만의 경기 모멘텀 확대 가능성 제한적 2) 연준의 시장과 소통하는 정책 행보로 인해 긴축 발작 가능성은 낮게 유지 3) 트럼프 정책 실현에는 필연적으로 재정적자 확대를 수반 4) 트럼프 정부는 보호무역과 자국 우선주의 관련 약달러 선호(무역수지 적자 개선 겨냥가능성이 높기 때문결국 달러화 강세는 간헐적인 현상일 뿐 추세적으로 나타나기란 어려울 것으로 판단달러화 가치는 상반기 93~95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과 자산축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상방 변동성이 다소 커질 것으로 예상


 미국과 국내증시 디커플링 일시적위험자산 선호현상 유지

미국 세제개편안 의회 통과법인세율(35%21%), 개인소득세율(39.6%37.0%), 해외 유보금 환수 감세(유동성 자산 15.5%, 비유동성 자산 35%8%) 등이 주요 골자감세효과는 향후 10년간 1.5조달러로 추정되며이중 1조달러가 법인세 관련 효과이번 감세안은 미국경기와 기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공산이 커 보여 미국증시 상승추세 유효성도 높아질 전망한편 미국증시의 상승 모멘텀 우위는 신흥국 증시와 디커플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다만 세제개편안이란 호재는 일단 미국증시에 상당부분 반영장기화될 이슈는 아닐 것으로 판단또한 미국증시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 중에 하나따라서 미국증시의 견조한 흐름이 지지될 수 있다는 점은 국내증시에도 우호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

 외국인 매도세 막바지 국면연초에는 긍정적 변화 기대

12월 중 KOSPI 방향성 부재는 외국인 매도세에 기인. 12월 이후 외국인 순매도 2조원 육박주된 배경은 첫째연말 북클로징을 앞두고 그간 상승세가 누적되고최근 원화강세를 빌미로 환차익 확정 수요 증가에 기반해 IT업종 중심의 차익실현 욕구 확대둘째이벤트 경계감셋째미국증시 상승 모멘텀 우위(세제 개편안)에 따른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소외 등으로 추정.

하지만 외국인 매도가 기조적인 현상일 가능성은 낮음요컨대 1) 글로벌 경기 및 달러약세 기조는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도를 지지 2) 가격부담이 완화된 IT 업종을 필두로 4분기 실적 기대감 유효 3) 세제개편안 호재를 반영한 미국증시의 상대적 우위 흐름 완화 4) KOSPI 2400선 올해 밸루에이션 저점 수준(PER 9)으로 저평가 메리트 부각 가능 등이 외국인 매수를 자극하는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연초 이후 외국인은 매도세가 크게 잦아들거나 혹은 매수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고이와 연동해 KOSPI도 상승세 전환에도 힘이 실릴 수 있을 전망.

한편 12월 코스닥 시장이 부진한 양상을 보인 것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개인의 양도세 회피 목적의 매도세 강화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12월 중 앞서 10~11월 급등 과정에서 확대되었던 단기 이격부담 경감-중 사드 갈등 완화임박한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 등을 감안할 때 하락 위험보다는 우상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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