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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30] 2005년KOSPI 예상 밴드 760pt~1,050pt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12월 29일 조회 3658
첨부 File (한양시황6.pdf)) download한양시황6.pdf
2005년 KOSPI 예상 밴드: 760pt ~ 1,050pt
 
    - 2005년 주식시장은 펀더멘탈에 대한 기대치는 낮지만 저금리 고착화를 배경으로 자생적인 수급개선의 성과가 기대된다. 그리고 이로 인해 기존의 과다한 외국인 의존도를 탈피, 기관의 수급주체 교체가 유력해 보인다.
 
    - 기존의 악재(경기둔화, 기업실적 부진 등)의 굴레 속에서 2005년 상반기는 조정이 예상되나, 하반기 들어서는 기업실적의 하향조정 마무리와 유동성을 바탕으로 상승반전이 예상된다. 당사에서는 2005년도 예상지수 범위를 760pt~1,050pt로 산정한다.  
 
    - 글로벌 경기 둔화와 달러화 약세 정착화로 국내 수출경기의 훼손은 예상되지만,  OECD 경기선행지수의 상반기 저점 확인 및 미국과 중국의 연착륙 가능성 유력  그리고 IT 경기의 하반기 회복 전망 등으로 수출 증가율의 둔화추이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개선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  특히 제품단가 하락과 PC 교체시기 도래 등의 수요 발생요인들은 하반기 IT경기 회복 시그널을 기대케 하는데, IT경기 회복과 더불어 동일궤적 성향이 강한 경기지수의   동반 반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와 적립식 상품 활성화 등 내부적인 중장기 수요 확충기반에 가세해 글로벌 자금의 경우도 Valuation 매력도와 달러화 약세에 기인한 비 달러화 자산 선호도 증가로 한국 등 이머징 마켓을 대상으로 한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 반면 미국 달러화 약세가 완급조절에 실패할 경우 “인플레 압력 가중 - 금리인상 가속화 - 소비 침체 - 유동성 악화”라는 최악의 시나리오 시현 가능성도 배제키는 어려울 것이다.
 
   -  또한 원칙적으로 펀더멘탈을 중시하는 글로벌 자금의 성격상 취약한 국내 경기여건은 추가적인 자금유입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겠다.
 
   -  특히 이미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율이 40%를 상회한 와중에서 하반기 기대되는 경기회복과 FTSE 선진국 지수 편입 기대감 등도 이벤트성에 그칠 수 있고, 오히려 환율변수와 맞물려 헤지 펀드 등 투기적인 세력에 의한 국내증시 교란도 예상될 수 있겠다.
 
   -  한편 정부 정책기조의 내수부양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여지나, 가계부채 조정 지속과 고용시장 불안 등으로 인해 실제로 느껴지는 체감지수의 지표 성장율 하회 현상은 지속될 소지가 높아 보인다.
 
    - 그리고 투자처 부재와 규제완화 논란 등으로 경제주체인 기업들의 투자여건 역시 긍정적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수위의 조정여부와 관련해서, 부시 정부의 재집권과 동시에 전면에 부각된 네오콘 (신보수주의자)들의 대북 강경책 우위에 따른 비관론이 우세하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그러나 결론적으로 악재의 구심점인 경제 및 IT경기 둔화 등은 빈번한 노출도를 감안 시 확산보다는 수렴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따라서 그보다는 경기 바닥권 인식을 통한 회복세 반전과 수급개선 지원에 힘입어 앞서 예측했듯이 2005년도 KOSPI 고점은 1,000pt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2005년 2분기 이후 주식비중의 적극적인 확대를 통해 하반기 모멘텀 구체화에 대비하는 투자전략이 요구되겠다.
 
  -  한편 섹터별 관련해서는 2005년에도 에너지 및 소재주들의 선전은 예상되나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과 중국경제 성장 둔화 등을 배경으로 2004년과 같은 특정 섹터의 독주체제 현상은 완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  따라서 상반기는 소재주 이외에도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금융, 통신 서비스 업종에 주목하는 한편 하반기는 경기 선순환을 반영하는 IT 섹터 및 경기 민감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교체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본 내용은 당사의 2005년도 증시전망 자료에서   요약 발췌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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