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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중기추세 하단 분할매수 관점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7년 08월 07일 조회 72
첨부 File (WEEKLY0807.pdf)) downloadWEEKLY0807.pdf

. 이번주 KOSPI 2,390선을 중심으로 제한된 수준의 등락 예상(2,360~2,430P). 전략적으로 중기추세 하단에서 하방 경직성을 염두한 분할매수 관점. 실적 가시성이 높은 IT/금융/화학 관심.  

. 최근 주가 급락의 원인이 외국인 매도세 확대란 점에서 향후 외국인 스탠스 점검이 가장 중요해 보임. 일단 외국인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추정해 본다면 첫째, 미국 기술주 변동성과 연동된 국내 IT주에 대한 차익실현 심리 강화. 둘째,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에 이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 및 이에 대한 북한의 반발 가능성에 따른 한반도 긴장 분위기 조성. 셋째, 정부의 세제개편과 관련해서 주식 양도차익 과세 강화, 비거주자 및 외국법인의 상장주식 과세 범위 확대(기존 25%5%) 등으로 정리할 수 있음.   

. 당분간 외국인 매도가 이어질 수 있지만 강도는 약해질 여지가 있어 보임. 그 이유는 첫째,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등으로 미국 기술주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고, 삼성전자를 필두로 국내 IT 업종의 3분기 이익 전망치 견조한 흐름 유지. 7월 수출이 반도체(57.8%, y-y)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음은 이를 뒷받침. 둘째,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우 과소평가할 수는 없지만 결정적으로 무력 충돌 시나리오는 현실성이 떨어져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셋째, 비거주자 및 외국인(법인) 주식 양도소득 과세의 경우 국내증시에 투자하고 있는 국가 대부분은 이중과세 방지 조약(거주지 과세)을 맺고 있음. 이에 따라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동요할 만한 이슈는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이번주 주목되는 지표는 미국 물가 및 임금 상승률, 중국의 수출지표.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1.7%으로 연준의 기대보다 낮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고,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2%대 중반에서 정체 예상. 이는 연준의 신중한 물가전망을 지지하는 한편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을 높일 전망. 한편 중국의 7월 수출은 완만한 글로벌 수요 회복과 IT/자본재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월(+11.3)에 데어 두 자릿수(+11%)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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