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리서치 - 지배구조가 우수한 증권사 2009 기업지배구조 선정 기업에 이어 신뢰를 얻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서치

  • Acrobat Reader
  • 애널리스트윤리강령
  • 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정보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글 읽기
제목 [주간증시전망] 추가 상승시도 유효 .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7년 01월 09일 조회 6463
첨부 File (WEEKLY0109.pdf)) downloadWEEKLY0109.pdf

. 이번주 KOSPI 단기 기술적 부담과 옵션만기 관련 PR 매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매크로와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중립 이상의 변수로 작용. 추가 상승시도가 유효해 보임.

. 4분기 실적시즌 양호하게 출발. 핵심변수인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4분기 영업이익(잠정치) 9.2조원. 전년동기 대비 49%, 지난해 3분기 대비 76% 증가. 특히 시장 예상치 8조원 초반을 크게 상회함은 물론 지난 2013 3분기(10.4조원) 이후 최대 실적. 동 기간 매출은 소폭 감소(53조원, -0.6%)했지만 영업이익률 17.4% 3분기 10.9%에서 크게 개선.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4.7조원) 기여도가 월등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 여기에 IM 부문도 갤럭시 노트7 충격에서 탈피.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4분기 실적시즌이 중립 이상의 변수가 될 가능성을 높일 전망. 실제로 KOSPI 4분기 및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동반 상승 중.  

. 주요국 경기지표 개선. 미국의 12 ISM 제조업 지수(54.7, 2014 12월 이후 최고치) 및 유로존 제조업 PMI(54.9, 2011 4월 이후 최고치) 호조에 이어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PMI(51.9)4년 만에 최고치 기록. 글로벌 매크로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함.

. 달러강세에 대한 우려감은 상존. 다만 12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은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고, 급격한 달러강세를 경계한다고 언급. 이번주 옐런의장의 타운홀 연설(12)에서도 유사한 언급이 반복될 경우 연준의 금리 정상화가 완만하게 진행될 것임을 시사하는 셈. 당분간 달러화는 트럼트 효과 등 강세 모멘텀을 상당부분 선반영한 상태에서 약보합권 등락 예상. 이와 더불어 경계요인인 위안화 약세에 대한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     

. 옵션만기(12)는 작년 말 배당투자로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의 청산압력이 높아진다는 계절성이 있음. 다만 시장 베이시스가 급격히 축소될 가능성은 낮아 보여 시장에 충격을 줄 정도는 아닐 것. 금통위(13)에서는 미국 금리인상 영향력을 좀 더 지켜볼 필요성, 가계부채 증가세 우려 상존 등을 감안할 때 한은의 운신폭은 여전히 좁을 것. 금리동결이 유력해 보임.

이전글 다음글 링크
이전 글 [1월 증시 전망] 완만한 상승흐름
다음 글 [주간증시전망] 상승추세 속 눌림목 조정 가능성 염두

Quick Menu

하이굿파워플러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