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리서치 - 지배구조가 우수한 증권사 2009 기업지배구조 선정 기업에 이어 신뢰를 얻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서치

  • Acrobat Reader
  • 애널리스트윤리강령
  • 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정보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글 읽기
제목 [주간증시전망] 관망심리 우위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6년 12월 05일 조회 5099
첨부 File (WEEKLY1205.pdf)) downloadWEEKLY1205.pdf

. 이번주 KOSPI는 제한된 박스권을 보일 전망. 등락밴드 1,950~1,990P. 내부적으로 반등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대외변수에 대한 관망심리가 높을 것으로 예상         

. 일차적인 관심사는 주말(4) 실시된 이탈리아 국민투표 결과. 이번 국민투표는 반 EU정서를 가늠할 수 있는 이벤트에 해당. 상원의 권한을 축소(상원의원수 315명→100)하는 내용의 개헌안은 마테오 렌치 총리의 정치적 신임과 연계. 개헌안이 부결될 경우 렌치 총리 사임과 더불어 내년 초 조기 총선 시행 예정. 문제는 조기 총선에서 극우정당이 득세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예컨대 제 1야당인 오성운동은 EU탈퇴를 주장.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 이탈리아 은행권 자본확충 추진이 지연되면서 금융권 신용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 ECB 회의(8).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 첫째, 이탈리아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평가 및 대응. 최근 드라기 총재는 이탈리아 개헌안이 부결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ECB가 국채매입을 늘릴 수 있다고 언급. 이탈리아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 둘째, 2017 3월 종료가 예정된 QE에 대한 연장 가능성 시사 여부     

. 달러화는 제한적 범위 내 강세 지속. 미국의 3분기 GDP성장률 수정치 3.2%로 예비치 2.9%보다 양호. 여기에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107.1로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수준. 12월 금리인상의 명분 한층 강화되면서 달러강세 현상 지지될 것으로 예상    

. 내부적으로 국정혼란 등 모멘텀 부각 어려운 가운데 KOSPI 변곡점 타진은 대외변수에 의해 좌우될 전망.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12FOMC에서 금리인상 결정(인상 확률 96%)과 함께 연준의 향후 완만한 출구전략이 시장에 전달되면 강세압력의 정점국면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음. 이 경우 미국증시와 신흥국 간의 수익률 갭 축소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이전글 다음글 링크
이전 글 [2017년 주식시장 전망] KOSPI 예상 경로 N자형 패턴. 변동성을 감안한 대응 필요
다음 글 [주간증시전망] 반등기조 유지 속 하단 지지력 강화

Quick Menu

하이굿파워플러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