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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우려와 냉정 사이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6년 11월 14일 조회 5066
첨부 File (WEEKLY1114.pdf)) downloadWEEKLY1114.pdf

. 지난주 증시는 미국 대선 이슈에 대한 우려와 냉정 사이에서 급등락을 시현. 이번주 증시 역시 변동성 잔존. 박스권 하단 부근에서 하방 경직성 확보를 염두하되 반등시도의 경우 연속성에 기대치는 낮춰야 할 것. 이번주 KOSPI 예상 등락밴드 1,960~2,020P. 시장 대응은 개별 모멘텀 보유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트레이딩 관점이 바람직       

. 미국 대선에서 예상과 달리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패닉 장세가 연출되었던 신흥국 증시는 다소 냉정함을 되찾는 모습. 이는 트럼프가 당선 연설에서 결속과 화합을 강조하는 유연한 태도로 대내외적인 우려를 안심시키려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선거 공약의 속성상 현실 간의 괴리도가 존재해 트럼프의 파격적인 정책공약이 있는 그대로 현실화될 지는 지켜볼 여지가 있다는 시각이 반영된 듯. 특히 트럼프 신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규제 완화, 인프라 투자 개선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세를 보인 미국증시가 투자심리 회복에 일조       

. 미국증시가 충격을 빗겨가면서 주요국 증시의 반등을 이끌었지만 아직은 트럼프 영향력을 과소평가하기는 시기상조로 보임. 예컨대 멕시코 페소화는 사상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도 1,160원대로 상승. 트럼프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 전망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 여기에 트럼프의 재정정책 확대(국채 발행 증가 전망)와 맞물린 미국 국채금리 급등은 국내증시를 포함해 신흥국에 대한 글로벌 자금의 회피심리를 높일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      

. 당분간 국내증시는 내부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미국증시와 연동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아울러 업종별 등락도 트럼프의 정책 영향권에서 차별화 예상

.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정책공약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좀 더 이어질 전망. 이와 관련해 제약(약가 규제 리스크 완화), 금융(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인플레 및 금리상승 효과), 에너지(환경규제 폐지)/산업재(인프라 투자 확대) 등에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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