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리서치 - 지배구조가 우수한 증권사 2009 기업지배구조 선정 기업에 이어 신뢰를 얻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서치

  • Acrobat Reader
  • 애널리스트윤리강령
  • 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정보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글 읽기
제목 [주간증시전망] 단기 불확실성 정점 통과 또는 연장 여부 판가름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6년 11월 07일 조회 4859
첨부 File (WEEKLY1107.pdf)) downloadWEEKLY1107.pdf

. 이번주 주식시장은 단기 불확실성의 정점 통과 또는 연장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 KOSPI 예상밴드 1,950~2,010pt. 결정적인 변수는 미국 대선으로 그 결과에 따른 영향력 점검이 중요

. 미국 대선(8)은 당초 예상과 달리 예측불허의 양상으로 전개. 앞서 3차례 TV 토론회를 통해 힐러리 클린턴 후보로 기울었던 여론조사 판세는 선거 막판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도널드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11/3 Real Politics 기준 1.7%). 대선 결과에서 트럼프 후보가 이변을 연출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

.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총 538명 선거인단수 가운데 과반인 270명 이상의 득표가 필요. 줄곧 힐러리 후보측에 여유가 있었던 선거인단수에서도 최근 힐러리 226, 트럼프 220명으로 격차가 크게 축소. 경합주 92명 중 클린턴 47, 트럼프 45명이 우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결과를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임. 결국 막판 지지층의 결집력 정도와 경합주 선거인단수(92)의 표심에 따라 대선의 최종 향방이 가려질 전망

. 미국 대선 후보 지지율이 박빙 양상을 보임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시장의 관망심리 확대가 불가피. 시나리오 측면에서 정치변수의 영향력을 가늠하기란 쉽지 않지만 일단 트럼프 당선 시 정치적 불확실성 연장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노출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반면 클린턴 후보 당선 시 최근 금융시장에 선반영되고 있는 트럼프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안도랠리에 힘이 실릴 수 있을 것    

. 다만 힐러리 후보의 당선이 전제가 되더라도 지수 반등의 폭과 지속성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할 것으로 보임. 미국 대선 이후에도 11 OPEC회의 감산여부, 12 FOMC 금리결정 등 빅 이벤트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는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내부적으로 국정 혼란 지속 역시 투자심리에 부담. 시장이 기술적 반등 이상의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이전글 다음글 링크
이전 글 [연말 증시 전망] 변동성 국면에서 기회 찾기
다음 글 [주간증시전망] 우려와 냉정 사이

Quick Menu

하이굿파워플러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