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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환율변수, 기대와 경계 사이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6년 08월 16일 조회 5518
첨부 File (WEEKLY0816.pdf)) downloadWEEKLY0816.pdf

. KOSPI 제한된 등락 속 순환매 장세 예상. 주간 등락밴드 2,030~2,060pt. 전략상 추가 상승여력 유효하되 원달러 환율 레벨 부담 고려. 수출주 대비 내수주의 가격 메리트에 주목할 필요

. 환율변수는 기대와 경계 공존. 원달러 환율 연초 1200원 수준에서 1100원선 수준으로 하락. 최근 원화강세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 개선,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외국인 매수 등 주로 긍정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 일단 원화가치 상승은 국내 펀더멘탈 개선 신호. 하지만 완만한 속도조절이 전제될 필요가 있음. 최근과 같은 가파른 하락은 기대요인보다 부담요인. 예컨대 글로벌 수요가 부진 또는 정체된 가운데 국내 수출 여건상 환율 영향력을 과소평가할 수 없고, 이에 따라 가격 경쟁력 약화에 대한 경계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 현재로써는 하반기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거나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외국인 매수기조 유효하되 매수강도는 둔화 가능성. 외국인은 7월 중 4조원 순매수. 이 가운데 영국과 독일이 합계 1.6조원 순매수. 유럽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최근에도 이러한 경향이 높은 것으로 추정. 그런데 과거 패턴상 유럽계 자금은 추세적이기 보다 모멘텀 플레이 성향이 강했음. 8BOE의 유동성 확대 정책 발표 이후 당분간 이벤트 기대감은 소강국면. 여기에 현재 원달러 환율 레벨상 추가적으로 환차익 겨냥 수요가 커지기는 다소 어려울 전망. 이러한 부분들은 유럽계 자금의 모멘텀 플레이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

.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1.25%로 동결. 하지만 대내외 여건상 성장경로의 불확실성 여전히 높고, 예정대로 8월 중 정부의 추경예산이 국회처리 이후 9월에 집행된다면 정책공조 차원에서 9월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인하가 저울질될 수 있을 전망. 한편 9 FOMC에서는 금리동결 유력. 다만 미국의 고용 및 소비 견조한 양상. 9 FOMC(20~21)를 기점으로 11월 미국 대선 이후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컨센서스는 상향조정될 여지가 있음. 3분기 말 ~ 4분기 초에는 달러화의 반등여지가 높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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