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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단기 바닥권을 예단한 시장 접근 자제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6년 06월 27일 조회 4818
첨부 File (WEEKLY0627.pdf)) downloadWEEKLY0627.pdf

. 지난 주말 KOSPI는 브렉시트 여파로 하락 변동성 확대. 1920선으로 급락. 영국의 EU 잔류 가능성을 높게 보았던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예상외로 탈퇴로 결정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장세 이어질 전망. 현재 시점에서 브렉시트 리스크의 진행 방향성의 예측력은 떨어지는 게 사실. 따라서 브렉시트 이슈의 영향력이 충분히 시장에 반영되려면 시간이 필요할 전망.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KOSPI는 추가로 가격조정과 기간조정 가능성에 노출. 단기 바닥권을 예단한 시장 접근은 자제할 필요

. 브렉시트 이슈의 악재로서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요국 정책대응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이 기장 중요하다고 판단. 최근 브리메인을 선반영해 글로벌 위험자산 가격은 동반 상승.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파운드화와 영국증시는 상승 흐름을 시현. 그러나 예상치 못한 브렉시트 가결로 인해 위험자산 선호 수요의 급격한 되돌림이 불가피. 브렉시트 결정에 가장 민감한 곳은 외환시장. 파운드화 장중 10% 폭락하고, 엔화는 장중 100엔을 하회. 원달러 환율도 급등. 1180원대 근접. 환율 동향을 통해 안전자산 선호도 확대 정도가 가늠될 수 있을 것

. 한국의 영국 수출 비중은 1.5% 수준. 교역 규모가 낮아 실물 경제 파급력은 제한적. 하지만 금융 연관성은 과소평가할 수 없음. 예컨대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영국계 자금은 전체 외국인 비중(433.9조원) 8.4%에 달하는 36.5조원을 보유. 앞서 영국계 자금은 3~4월 순매수 했지만 5월에는 순매도(-4.6천억). 브렉시트 투표가 가시권에 들면서 불확실성에 대해 민감함을 드러냈는데, 이번 브렉시트 가결로 인해 영국계 자금의 이탈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 글로벌 정책공조, 해외증시 동향, 외국인 수급 등을 확인해 가면서 긴 호흡에서 대응. 일차적으로 EU정상회의(28~29) 브렉시트 대책 논의 그리고 향후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공조화 노력, 국내에서는 추경편성 규모 확대 및 집행 일정 단축 가능성 등을 확인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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