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PI 대내외 이벤트와 관련 기대와 우려 혼조. 변동성 장세 연장 염두. 주간 등락밴드 2050~2100P . 그리스와 채권단 간의 합의 지연. 그리스 6월 중
IMF에 네 차례(5일,
12일, 16일, 19일)에 거쳐서 상환 예정된 16억 유로 6월말 일괄 상환한다는 계획. 72억유로 구제금융 잔여금 지급을 위한
협상시한 6월 말. 하지만 그리스 개혁안 수정 등의 큰 진전
없이는 시간 벌기에 불과. 여전히 시장 분위기 위축요인 .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여부 결정. 편입이 성사되어도 5% 부분 편입.
실질적인 편입에도 1년 소요. 한국물 비중 축소
0.2%P 수준 예상. 중국 A주 편입 결정에 따른 외국인의 한국물 매도수요가 선행적으로 커질 가능성 제한적. 신경이 쓰이는 변수임에는 분명, 하지만 과도한 경계감은 불필요 . 6월 금통위. 금리인하 가능성 높은 편. 주요 명분은 1) 5월 수출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 5개월째 감소이자 09년 8월
이후 최대 하락폭. 글로벌 경제 성장세 예상보다 완만하고, 원/엔 환율 하락세 심화되면서 가격 경쟁력 약화 2) 2분기 들어 개선세를
보이던 민간소비 역시 메르스 여파로 인해 적신호가 켜진 상황 3)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시권에 들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한은의 운신의 폭 축소가 불가피. 이에 따라 시기적으로 현재 시점이 금리인하의 적절한
타이밍이 될 수 있기 때문. 한은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선다면 정부의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지수 하방 경직성 강화를 지지 . 중간 배당시즌 도래. 정부의 배당확대 유도 정책과 1분기
기업이익 개선이 맞물리면서 중간배당 실시 기업들 증가 예상. 배당규모의 상향 조정은 중장기 관점에서
코스피 밸루에이션에 긍정적인 평가요인
. 지수의 방향성 제시 및 투자심리 회복에 시간 필요.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에서 대응할 필요. 다만 코스피가 PBR 1배
수준(12개월 선행, 2050선)에 근접하고 있음은 주목할 부분. 2분기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는 업종과
종목에 대해서는 저가 분할매수 전략 유효. 반도체/장비, 화학, 제약, 유틸리티
등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