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미국 경제지표(24일) :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예상 290K, 이전 289K) . 주요국 금융시장 휴장 : 성탄절 맞아 미국은 24일
오후 1시 조기폐장 이후 25일 휴장, 유럽은 25~26일, 그밖에
싱가포르/인도네시아(24~25일), 홍콩(25~26일) 등도
휴장 예정
[투자전략] . 기존 악재에 의한 시장교란 완화 및 수급개선 영향으로 KOSPI 반등 재개. 특히 연기금 비롯한 기관 저가매수 대응 유효한 가운데 외국인 11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2.9조원 누적순매도 기록하며 매도공세로 일관했던 외국인
스탠스에 미세변화 조짐 감지 . 외국인 매매추이 점검 결과 9월 FOMC 이후 달러강세
및 엔저 심화, 동시다발적인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2개월여간 국내증시에서 3조원 가량 누적순매도
기록. 동기간 유럽계 자금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매도 상위에 포진. 최근
외국인 매도 역시 러시아 및 그리스 리스크와 유가급락 여파로 인한 유럽계 및 조세회피지역, 중동계 자금이탈로
추정 . 매도규모 측면에서 접근시 외국인 매도압력 완화 기대. 계절적으로도 연말∙연초 배당수요와 대차거래
청산 등으로 외국인 매수 우위 보인 사례 많아. 다만 매수기조로 전환은 시기상조. 다음주 그리스 대통령 선출 3차 결과에 따라 관련 리스크 수위 급변
및 변동성 확대 예상 . 최종 투표 가결시 관련 불확실성 해소되며 외국인 위험자산 선호 자극 기대. 반면 부결시 그리스 조기총선 모드로 전환되며 리스크 확대 및 안전자선 선호 심화 불가피. 수급 제외하더라도 펀더멘털 여건상 선진증시와 수익률 갭 축소에 제약이 따를 전망. 실적바닥 인식 높아져야 상승추세 전환 가능. 방향성 베팅보다는 모멘텀
보유 기업 위주로 선별적 접근 유지할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