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미국 경제지표(27~28일) : 9월 미결주택매매(예상 1.0%, 이전 -1.0%),
내구재주문(예상 0.5%, 이전 -18.4%),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예상 87.0, 이전 86.0) . 베네수엘라 채무불이행 우려 : 이달 8일 국채상환(16억$)에 이어 28일
국영정유회사(PDVSA)의 30억$ 만기 도래. 정부가 자금상환 약속하고 있어 디폴트 위기는 모면할
것으로 전망 . 실적발표 : 신한지주/SK이노베이션/GS건설/유한양행(28일), SK텔레콤/LG전자/OCI(29일)
[투자전략] . 유럽 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 관련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KOSPI 반등에 나서며 1930pt 만회. 국내증시 바닥권 탈피 조짐 보이고 있으나 적극적인 매수주체 부재로 인해 반등 탄력 강화 및 반등 연속성 확보에는
제약이 따르고 있는 상태 . 저점 상향을 위한 10월 마지막 관문으로 주중 FOMC 회의(28~29일) 주목. 관전
포인트는 1)QE3 종료 여부, 2)성명서에서 ‘상당기간 저금리 유지’ 문구의 삭제 또는 변경 여부, 3)성장 및 인플레 등 경기판단 변화 여부, 4)이벤트 이후 시장반응과
달러화 추이 등이 될 것 . 일부 연준위원 QE 유지 필요성을 피력. 일각에서
현재 150억달러로 축소된 QE 규모가 연말까지 연장될 가능성
제기. 그러나 최근 실물지표 동향 양호해 예정대로 테이퍼링 종료할 것.
만에 하나 테이퍼링 종료 연기할 경우 위험자산 선호 자극하면서 반등 탄력 강화될 듯 . 테이퍼링 종료 되더라도 경제상황을 반영해 금리인상 시점 조율하겠다는 기존 정책 스탠스 상당기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 달러강세 구도 심화는 외수 위축과 물가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요인. 인플레이션 목표치(2.0%) 하회하는 기간 길어질수록 연준이 적극적인
출구전략을 구사하기 어렵다는 판단. 테이퍼링 종료될 것이나 이로 인한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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