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미국 경제지표(24~26일) : 8월 신규주택매매(예상 430K/4.4%, 이전
412K/-2.4%),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예상 296K,
이전 280K), 8월 내구재주문(예상 -18.0%, 이전 22.6%), 운송제외 내구재주문(예상 0.6%, 이전 -0.7%),
9월 마킷 서비스 PMI(예상 59.2, 이전 59.5), 2Q GDP 연간화 QoQ 3차(예상 4.6%, 이전 4.2%),
9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 최종치(예상 84.8, 이전 84.6) . 69차 유엔총회 : 24일부터 주요국 정상들의 현안 발표 및 회동 예정. 1)국제테러 방지 대책 결의, 2)우크라이나 및 이라크 사태, 3)한중일 관계, 4)오바마 연설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
[투자전략] . 유로존 PMI 지표 부진 및 미국의 IS 공습 영향으로
KOSPI 갭하락 출발했으나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국내기관의 저가매수 유입되었고, 외국인 매도공세도 다소 완화되면서 반등 성공 . 위험자산을 둘러싼 제반 여건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음에도 KOSPI 120MA 부근에서 하방경직성
확보한 것은 투자심리에 긍정적. 특히 PBR 1배 지지력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 . 단, 전일 반등은 상승 모멘텀 이끄는 분위기 반전이라기보다는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자율반등
성격 강해. 외국인 매도강도 한풀 꺾였지만 매도 우위 스탠스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반등 연속성 불투명. 외국인 매수공백 이어질 경우 반등 수준은 기술적 범주 내에서 국한될 듯 . 부담요인들이 여전히 우세하나 새롭지 않고, 상당부분 지수반영
과정을 거친 노출된 악재라는 점에서 동일 악재로 인한 시장충격은 제한적일 것. 반면 3Q 실적에 대한 감익 트렌드 지속되고 있고, 매크로 측면에서 모멘텀
지원 미흡하다는 한계 상존.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 유지. 실적개선
가시성이 높거나 개별 모멘텀 보유 종목군 위주로 선별적 접근이 효과적일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