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일정] . 미국 : 8월 소비자물가(17일, 예상 0.0%, 이전 0.1%) FOMC
회의(17일) 옐런의장 연설(18일) . 일본 : 8월 수출(18일, 예상 -2.8%, 이전 3.9%)
. 유로존 : ECB 1차 TLTRO 입찰 결과(18일)
[투자 전략] . 주요 이벤트 앞두고 관망심리 우위. 기간조정 내 변동성 장세.
다만 이벤트들 임박해지면서 경계감도 시장에 선반영 중. 이벤트 결과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KOSPI는 의미있는 기술적 지지선 2020~2030선
하방 경직성 및 전고점(2080선) 수준 회복시도 예상. 당분간 신중한 시장 접근이 필요하되 주요 이벤트를 거치는 동안 예고된 변동성에 대해 저가 분할매수 전략은 유효
. FOMC회의, 매파적 위원들 발언수위 높아질 듯. 다만 아직은 인플레 안정적 수준이고, 고용여건의 질적개선(임금 인상률, 고용시장 참여율)도
부족.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장기간 저금리 유지’ 문구 삭제는 10월 테이퍼링 종료 이후 12월 회의까지 유보될 전망. 이 경우 과거 FOMC회의 전후로 나타났던 학습효과(경계감에서 안도감) 발휘 가능. ECB의 TLTRO 시행. 유럽은행들 스트레스 테스트 앞둔 점은 다소 변수이나 앞서 ECB의
추가 금리인하와 ABS 매입계획 등은 입찰 수요 유인에 긍정적. 1차
입찰규모 시장 기대치(1천억 유로 이상) 부합 예상. 한편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 예단하기 어렵지만 최근 여론 조사에서 반대가 근소하게 우세. 부결 가능성 점쳐져. 대외 불확실성 완화 또는 해소될 경우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 회복과 함께 외국인 매수 재개 기대해 볼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