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 경제지표(29~30일). 유로존 4월 경기기대지수(예상 102.9, 이전 102.4), 미국 4월 소비자기대지수(예상 83.2, 이전 82.3), 미국 1Q GDP(예상 1.2%, 이전
2.6% QoQ), 미국 4월 ADP취업자변동(예상 206K, 이전 191K), 한국 3월 광공업생산(예상 1.0, 이전 -1.8% MoM) . FOMC 회의 및 BOJ 금정위(30일). 연준 완만한 경기회복과 안정적 인플레이션율 감안해 양적완화 규모 100억$ 축소 및 초저금리 유지라는 투트랙 전략 지속할 것. BOJ도 기존
정책 스탠스 유지할 가능성 높아, 반기 경제전망 변경 여부에 따라 추가조치 시점 가늠할 수 있을 듯 . 실적발표 : 삼성전자/SK텔레콤/LG전자/신한지주/GS건설/두산/두산중공업/현대홈쇼핑(29일) 삼성화재/KT/한국타이어/현대백화점/DGB금융지주/서울반도체(30일)
[투자전략] . 지난주 후반부터 글로벌증시 대부분 추가상승 제한 및 하방압력에 직면. 조정의 빌미를 제공한
원인들은 이미 시장에 노출된 동일 악재. 다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 즉 러시아의 무력도발 가능성과 그로 인한 Fat Tail Risk 부각
여부는 모니터링 필요할 듯 . 그 밖의 부담요인으로 거론되는 테이퍼링 우려, 실적 경계감,
경기 의구심 등에 따른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 또한 안정적인 원달러환율 흐름 및 수출
개선 조짐을 감안할 때 최근 외국인 현물 매도 전환 역시 위험자산 회피 또는 국내증시 본격 이탈로 해석하기 이르다는 판단 . 대내외 매크로 지표 추이는 경기 우상향이 유효함을 뒷받침. 현재까지 1Q 어닝 결과는 낮아진 눈높이 충족, 향후 경기궤적 감안시 2Q 기대감 차츰 높아질 것. 이번 주 FOMC에서 추가 양적완화 축소는 기정사실로 인식하고 있어, 이벤트
이후 외국인 매수로 돌아설 가능성 높아 . 밸류에이션 매력 희석 이후 KOSPI 2천선 안착 여의치
않지만 마디지수에서 수반되는 진통과정 일환으로 판단. 경기 방향성 고려한다면 최근 조정양상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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