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 미국 경제지표(2~4일). 2월 제조업수주(예상 1.2%, 이전 -0.7%),
ADP취업자변동(예상 195K, 이전 139K), 3월 ISM 비제조업지수(예상 53.5 이전 51.6),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예상 318K, 이전 311K),
3월 실업률(예상 6.6%, 이전 6.7%) 및 비농업부문 고용(예상
200K, 이전 175K) . EU 재무장관회의(2일). 은행동맹 및 지원국 프로그램
점검이 주요 논제. 특히 5월 대규모 채권만기 상환 앞둔
그리스에 대한 추가지원 확정 및 3차 소규모 지원책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
[투자전략] . KOSPI 2천선 마디지수 탈환 목전에 두고 상승탄력 둔화되며 속도조절 양상. 펀더멘털 여건상 당장 장기
박스권 상단(2050pt) 돌파에는 제약이 따를 것이나 기존 악재 완화, 경기개선 시그널, 정책 기대감, 외국인
수급 등을 기반으로 4월 중 꾸준히 상승추세로 전환을 모색할 것 . 금일은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정책 기대감이 반등흐름 유지에 기여할 듯. 지난 3월 ECB 회의
이후 드라기 총재 기자회견에서 역내 물가상승률 중기적으로 균형적이라고 평가하며 디플레이션 가능성 배제. 이로
인해 ECB 추가조치 당분간 보류할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 형성 . 그러나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잠정치 0.5%로
2월 0.7%에서 둔화되며 디플레이션 우려 확대. 또한 역내 경기회복 지속되는 가운데 ECB 기존 통화정책 스탠스
유지로 유로화 강세 여전. 여기에 통화완화에 부정적이던 독일까지 양적완화 지지로 선회. 따라서 경기회복 강화 및 디플레이션 리스크 선제적 대응 차원의 추가 통화완화 명분과 분위기는 조성된 상태로
판단 . 물론 이번에도 추가조치 무산될 수 있지만 3월보다 비둘기적
스탠스로 정책 대응 필요성 피력할 가능성 높아. 이는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에 긍정적으로 작용. 펀더멘털 여건 미흡해도 정책 기대감 및 외국인 매수로 2천선 돌파
시도 유효. 이후 매물소화 과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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