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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26] KOSPI 800P 지지 시험 예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08월 25일 조회 3384
첨부 File (한양 Daily시황 (0826).pdf)) download한양 Daily시황 (0826).pdf

전일 거래소시장은 미국 증시의 혼조 영향으로 장초반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KOSPI 800P선을 상향 돌파했다. 또한 코스닥시장도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국내 증시는 새로운 악재가 출현하지 않음에 따라 강한 하방경직성 확보 속에 KOSPI 800P선 회복 등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기존 호재의 영향력 소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호재의 출현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상승 탄력 둔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국내 증시내 최대 호재였던 가격메리트는 KOSPI 800P선 회복에 따라  크게 약화된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주의 경우도 추가 상승 여력은 있어 보이지만, 반도체시장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 등을 감안할 때 주도주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신하기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국내 증시의 상승을 주도해왔던 외국인의 경우 지수 상승에 따른 고점 인식 등에 따라 매수세 유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반면 새로운 악재가 돌출되지 않고, 기존 악재의 영향력 약화는 국내 증시의 하방경직성을 지지해 줄 것이다. 특히 국내 증시내 최대 악재로 평가되는 국제 유가의 경우 배럴당 50달러대(WTI 기준)에서 형성되어 있는 시장 컨센서스 범위내 등락한다면 국내 증시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하반기 국내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도 국내 증시의 흐름에 선반영된 만큼 악재로써 영향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국내 증시내 투자자들은 하반기 국내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감 속에서도 지난 12일 한국은행의 전격적인 콜금리 인하와 같은 정책 당국의 경기부양의지가 또다시 시현될 가능성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금일 국내 증시는 KOSPI 800P선에서의 지지 시험이 예상된다.

거래소시장이 KOSPI 800P선에서 지지에 성공할 경우 이번 상승 흐름은 830P선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1차적으로 810P선에서의 저항이 예상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않될 것이다.


따라서 금일 국내 증시에서는 800P선에서의 지지와 함께 추가 상승시 일정 부분 현금비중 확대를 고려해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홍순표(3770-5326)

mrhong2@hyg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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