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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 업종 주가 흐름 요약
1월 초 자동차 업종의 흐름을 살펴보면 모처럼 미국 판매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국내 신차 모멘텀과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투자발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센티멘털이 개선되고
있는 반면 추세 반전을 위한 전방산업 턴어라운드에 대한 공감대는 아직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기술적 반등 이후 추가 모멘텀에 따라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자동차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현대차(005380): 16만원 /매수, 기아차(000270):
4.1만원 /매수(상향) 의견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
내수 및 글로벌 판매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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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의 12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각각 41만대(yoy +0.4%)와 24.1만대(yoy
+6.4%)를 기록하며 유종의 美로 마무리했다. 현대차그룹이 제시한 18년 판매 목표치는
755만대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467.5만대와 287.5만대를 제시했으나 실제치는 현대차 458.6만대 및 기아차 281.2만대, 합계 740만대를 기록하며 17년 대비 증가했으나 18년 목표치는 소폭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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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2019년도 사업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 468만대(yoy +2.0%), 기아차 292만대(yoy +3.8%) 총
760만대(yoy +1.3%)를 제시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지난해와 달리 책임경영과 시장 Needs에 맞는 신차출시 확대,
그리고 미래 대응력 강화(ICT융합,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 투자 확대) 등 성장 동력과 비전을 제시하며 적극적 투자 및
시장 대응을 시사한 점이다.
12월 미국 판매 요약
1. 12월 미국 자동차 수요는 전년동월비 +2.2% 증가한 164만대를 기록함. (연간 누적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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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차 미국 판매 6.6만대(yoy +3.3%) / 미국 점유율 4.0% 기록
(전월 4.1%, 지난해 4.0%) 3. 기아차 미국 판매 4.7만대(yoy +10.2%) / 미국 점유율 2.9% 기록
(전월 3.3%, 지난해 2.7%) 4. 2019년 미국
자동차 수요는 금인인상,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 대외 영향으로 18년 대비 소폭 감소하며 1,700만대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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