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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11] 7월 자동차산업: 지나친 우려감...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6년 07월 08일 조회 5102
첨부 File (7월 자동차산업(1).pdf)) download7월 자동차산업(1).pdf

7월 자동차 업종 주가 흐름 요약


7월 초 자동차 업종의 흐름을 요약해보면 글로벌 판매 호전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수급 공백 우려감, 실적 시즌 진입에 따른 확인 심리 등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실적 부진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국내외 판매가 5-6월 판매를 통해 견조한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 아직까지 기술적 반등 이상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미약하고 개소세 인하가 6월말로 마무리된 점을 감안한다면 기대감 보다 우려감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다만 중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판매가 5-6월 연속으로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종내 종목들의 현 주가 수준은 하락 폭이 지나치다 판단된다. 따라서 산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하며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각각 19만원과 6.5만원, 30만원을 유지한다. 



현대차그룹 내수 및 글로벌 판매 동향 : 두 달 연속 긍정적 결과


현대차 및 기아차의 6월 글로벌 출고는 각각 44.5만대(yoy +9.1%)와 26.8만대(yoy +2.1%)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내수 판매는 현대, 기아차 모두 전년동월대비 각각 +11%, +16% 증가하며 호조를 기록했고 해외 공장 판매량도 각각 +20.8% (5월: 16.9%), +22.2% (5월: 10%) 증가하며 안팎으로 모두 선전한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일단, 5-6월 두 달 연속 현대차그룹의 해외 판매가 회복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일부 지역별로 적지 않은 기저 효과도 있었지만 각 지역별 시장 성장 대비 선전으로 지속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 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주가 측면에서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를 감안해 볼 때 6월 글로벌 판매 결과는 긍정적인 부분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며 모멘텀 여부에 따라 언제든 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판단이다. 


6월 미국 판매 요약 : 견조한 판매 실적  


1. 6월 미국 자동차 수요는 전년동월비 +2.5% 증가한 151.4만대를 기록함. 

2. 현대차 미국 판매 6.8만대(yoy +0%) / 미국 점유율 4.5% 기록 (전월 4.6%, 지난해 4.6%)

3. 기아차 미국 판매 6.3만대(yoy +15.6%) / 미국 점유율 4.1% 기록 (전월 4.1%, 지난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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