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
2005년 실적에 이어 2006년 1분기 실적은 부진하였으나, 2분기를 기점으로 동사 실적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금년 2분기 매출액은 신제품인 고주파 심부온열 치료기(LavaTRON)를 비롯한 코스메틱 제품군의 해외수출이 크게 증가하였고, 메디칼 부문이 영업활동 강화에 따라 내수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년대비 24.0% 증가한 23.3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8.3% 증가하여 매출액 증가율을 크게 상회.
하반기에도 실적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고주파 심부온열 치료기의 수출 호조 지속과 두피관리/탈모 방지용 기기인 헤어벨(Hairbelle)의 이마트 입점 등 뷰티케어 제품의 신규 매출 계상과 작년 4분기 출시된 RF 열상발생기 써모콘(ThermoCON)의 판매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임.
● 동사 주가 모멘텀은 신규사업 가시화가 관건이 될 듯
무상증자와 실적 호조세가 주가에 반영되며 2006년과 2007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가 각각 10.4배, 9.1배, EV/EBITDA는 각각 8.4배, 6.7배로 코스닥 시장평균 상회하고 있어 Valuation 매력도가 크지 않음.
결국 동사 주가는 신규사업이 가시화되어야 낮은 Valuation 매력도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동사에 대한 투자는 신규사업 및 기존 신제품 성과를 지켜보는 중장기 전략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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