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사업은 향후 성장 모멘텀
동사의 신규사업인 디젤발전기와 LNG발전기가 고유가로 인해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기대. 특히 디젤발전기와 LNG발전기가 수주 규모도 크고 상대적으로 마진도 좋아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는 지난 3월 17일 SK건설과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1,500만달러의 디젤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이번 계약은 SK건설이 지난해 5월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인 KOC로부터 수준한 1조2천억원 규모의 원유 집하시설에 디젤발전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KOC의 대규모 발주가 올해에도 계속되어 추가적인 발전기 공급계약도 가능할 전망. 이외에 2004년 7월 1일부터 구역전기사업제도가 시행이 되면서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CES)이 확대되며 LNG발전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LNG발전기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보수적으로 추정한 구역형 열병합발전 국내 시장규모는 2010년까지 연간 약 562억원이며, 향후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확대 될 전망인 점을 감안하면 1,000억원 이상의 시장으로 판단되며 시장점유율은 30% 이상 점유할 전망. ● 자산가치 부각 전망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동사가 보유중인 토지는 총 87,899m2(약 26,636평)로 장부가치 총액은 약 150억원 수준. 그러나 동사의 공시지가는 약 297억원으로 그 차액이 146억원에 이르며, 공시지가는 시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가와의 차액은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 매력적인 Valuation
금년 예상 실적기준으로 현재 P/E가 5.2배, EV/EBITDA 3.3배, P/B가 0.5배 수준으로 제조업 평균이나 기계업종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절대 저평가 상태.
따라서 동사의 6개월 목표주가는 5,600원으로 상향 조정 한다. 이는 2006년 예상 EPS에 KOSPI평균을 25% 할인하여 적용하였다(기존 2005년 실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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