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성 하락으로 주가 약세
2005년 한해 동사의 주가는 Kospi 대비 22.3% Underperform 함. 동기간 운수장비지수는 13.4% Outperform 한 것과 극명하게 대조됨. 수익성이 개선될 경우 합리적인 Valuation 수준으로 재평가 가능.
● 2006년 영업이익률 9% 대로 개선
원재료 가격 안정, VS 컴프레서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9%대로 개선될 전망. 한편 Visteon 내 동사의 영향력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현대차 의존도는 낮아질 전망. 현대차 의존도 하락은 단가협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음. 직수출 단가와 현대차 공급단가간의 괴리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재조정 기대.
● 환율, 잠재적 Risk 요인 그러나 우려할 만한 수준 아님
지난해 평균환율에서 비관적으로 5% 평가절하 된다 하더라도 영업이익률 훼손 정도는 0.85%에 그칠 전망. 한편 여전히 수익성이 좋은 직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 기여도는 0.35%. 환율변동을 반영할 만한 수준은 아님.
●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가격을 14,5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목표가 상향은 부품업체의 평균 PER이 상향조정 된 것에 근거함. 목표가 14,500원은 동종업종 평균 PER 8.6배에 30% 할증한 수치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