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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3] 비트컴퓨터(032850): 클레머 확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9년 05월 31일 조회 1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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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Not Rated


Analyst 최서연


클레머(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가동

클레머는 중소형 병원을 대상으로 동사가 2017년 하반기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의 OCS(처방전달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 ERP(전사적 자원관리) 기능 등을 포함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다. 새로운 제품에 대한 보수적인 시장 반응으로 초기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며 동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반영됐으나 지난 518일 클레머를 도입한 첫 병원에서의 가동 시작과 올해 하반기 5개 병원에 클레머 구축 계획 예정으로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올해는 가동 시작 단계로 매출액에 크게 기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까지 예정된 병원들에 클레머가 구축되면 동사 레퍼런스 확대를 통해 내년부터는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은 향후 성장 모멘텀

의료법 개정이 필요한 원격진료는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나 정부가 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원격모니터링)을 공격적으로 진행(예정에 없던 4차 공모 중)하고 있고 업계는 내년 원격모니터링을 통한 만성질환관리에 수가 신설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상용화시 문제점은 의원에서 사용하는 EMR과 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동사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원격모니터링 사업이 상용화될 때를 대비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최근 2,3차 병원들은 건강보험 적용 치료 확대 등에 따른 수익성 하락으로 해외 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에프터케어 서비스를 위한 동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은 의료법 등 제약 조건이 많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나 글로벌 진료 트렌드에 따라 국내 상황도 변화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향후 동사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 개선 전망

작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주요 원인은 병원급 의료정보솔루션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대손충당금 24억원 반영과 클레머의 더딘 진입에 따라 발생한 비용이다. 올해는 작년 지연됐던 프로젝트가 상반기 내에 종료됨에 따라 1분기에 이미 충당금 8억원이 환입됐으며 나머지 금액도 2,3분기에 걸쳐 회수될 예정이다. 클레머 또한 가동이 시작됐고 하반기에 구축이 예정된 병원들로 인해 추가적인 확산이 기대된다. 꾸준한 교육 및 임대 사업 매출이 더해져 당사는 올해 동사의 실적을 매출액 353억원(+7.6%, yoy), 영업이익 39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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