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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25]에이비엘바이오(298380) 바이오포럼 후기: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9년 03월 22일 조회 10471
첨부 File (에이비엘바이오_2019.03.25.pdf)) download에이비엘바이오_2019.03.25.pdf

analyst 임동락


에이비엘바이오 NR


이중항체 기술 기반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텍

2016년 설립된 동사는 연혁은 짧지만 이중항체 플랫폼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퇴행성 뇌질환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 기술이전 계약을 도출해냄으로써 기술력과 상품성은 어느정도 검증되었다는 판단이다. 이중항체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니즈가 강하고, 동사는 이중항체 플랫폼과 혈액뇌관문(BBB) 통과능 기술을 통해 적응증 확장 및 기술수출 전략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적인 L/O가 기대된다.


주요 파이프라인 가치 증대 및 추가 L/O 기대

ABL001은 신생혈관 형성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와 델타유사리간드4(DLL4) 타깃 이중항체 항암제로 올 3Q 중 임상 1b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신생혈관 억제제 아바스틴의 경우 VEGF 내성 이슈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크다. 전임상 단계에서 단독항체 대비 좋은 효능 및 내성 극복 가능성을 보인 ABL001의 가치 증대가 예상된다. 퇴행성 뇌질환 파이프라인 ABL301에 대한 시장 관심도 높다. 대부분 항체치료제들이 혈액뇌관문 통과율이 낮은 단독항체인 반면 ABL301은 α-Synuclein에 혈액뇌관문 셔틀 항체 Target BBB를 결합한 이중항체이다. 뇌와 뇌척수액까지 전달률을 높여 뛰어난 약효를 발휘하도록 개발 중에 있기 때문에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뇌질환치료제 Early-stage 라이선스 딜 활발

ABL001 ABL301이 타깃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 뇌질환치료제 신약후보물질들에 대한 라이선싱 딜이 활발하다는 것도 동사에게 기회요인이다. 라이선싱 딜 사례에서 주목할 것은 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 거래가 빈번하고 평균 계약규모도 3~5$ 수준을 형성해 개발 초기임을 감안할 때 비교적 높은 가치를 부여 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다수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동사에게 기술수출 기회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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