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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1]인터로조(119610) Corporate Day 후기: 일본과 중국시장이 향후 성장동력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9년 03월 08일 조회 10308
첨부 File (인터로조_2019.3.pdf)) download인터로조_2019.3.pdf

analyst 임동락


인터로조 매수(유지) TP 40,000원


최근 10년 연평균 25% 고성장 이후 작년 역성장

동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콘택트렌즈 업체로 자체브랜드 클라렌ODM을 통해 최근 10CAGR 25%의 가파른 성장을 달성했다. 이러한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2018년 실적은 매출액 794억원(-1.5% yoy), 영업이익 171억원(-29.3% yoy)으로 부진했다. 지난해 실적 부진 이유는 PB제품 경쟁심화에 따른 내수 역성장, 정치경제적 이슈에 따른 중동지역 매출 둔화에 따른 것이다. PB 라인업을 강화해 대응했지만 결과론적으로 수익성 훼손을 초래했다. 이밖에도 재고자산 상각, 신제품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일회성 요인도 감익의 원인이다.


일본과 중국시장이 향후 성장동력

지난해 실적 부진의 여파가 주가에 여실히 반영되었고, 시장의 관심도 예전만 못하지만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 시각에서 동사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우선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 수지 브라운, 클라렌 블루문 등 뷰티렌즈와 클라렌 에어수 같은 기능성렌즈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습윤성이 강화된 제품 다각화, 프로모션 등을 통해 내수 반등(330억원(e), +11.8% yoy)이 예상된다. 중동시장의 경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앞으로 주목해야 할 성장동력은 일본 및 중국시장이다. 일본은 HOYAODM 물량 증가, 중국은 오프라인 거래선 확대를 통해 외견상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일본과 중국 매출액은 각각 150억원(+18.2% yoy), 110억원(+86.3% yoy)을 예상한다.


올해 상저하고 실적 트렌드 예상, 매수 투자의견 유지

2019년 매출액 912억원(+14.8% yoy), 영업이익 225억원(+31.6% yoy/OPM 24.7%)으로 추정되며,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상저하고 실적 트렌드가 예상된다. 성장통 이후 내수 회복 및 일본ㆍ중국시장 급신장에 힘입어 재도약이 기대되는 만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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